젠지e스포츠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마파' 원상연이 라우드 코퍼레이션의 슈퍼전트에 합류했다.‘마파’ 원상연은 리그오브 레전드 초창기 팀인 스타테일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kt 롤스터 불리츠에서 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팬들에게 LPL 소속 인빅터스 게이밍(IG)과 젠지에서 성공적으로 지도자 과정을 거친 능력있는 코칭 스태프로 알려져있다.선수 생활 중에는 ‘Ma’TA, ‘Ma’dlife와 함께 서포터 Ma씨 가문으로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지도자로서 IG의 창단 이래 첫 롤드컵 우승을 들어올리는 등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입증한 바 있다. 군 전역 후 복귀한 첫 팀인 젠지에서 ‘스코어’ 고동빈 감독과 함께 LCK 3회 연속 우승을 거두
2023-11-27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시리즈 플레이오프가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 정규 리그 1위 젠지 스콜라스와 2위 디플러스 기아 유스, 3위 kt 아카데미, 4위 T1 루키즈가 출전했던 이번 플레이오프는 kt 아카데미의 우승을 막을 내렸다. 우승팀은 단 한 팀이었지만, 이틀간의 일정을 불태웠던 미래의 LoL 스타들 모두 빛났다.무엇보다도 25일 열린 두 번의 4강 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명승부가 나오며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열린 디플러스 기아 유스와 kt 아카데미의 경기가 치열한 접전 끝에 소위 '5꽉'을 갔고, 뒤이어 열린 젠지 스콜라스와 T1 루키즈의 경기 역시 이에 화답하듯 마지막 5세트까지 승
2022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된 LCK 서머 결승전과 2023년 대전광역시에서 진행된 LCK 서머 결승전이 역대급 흥행 사례를 기록한 가운데, LCK가 2024년 서머 결승전을 함께 할 지방 자치 단체 파트너를 모집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사)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www.e-sports.or.kr)와 함께 내년 하반기에 열리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 도시를 11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 자치 단체는 12월 22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향
LJL이 2024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재편된다. 어쩌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일본 팀을 볼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LJL은 오세아니아(ICO) 팀과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 대한 구조를 설명했다. 가장 먼저 펜넬과 크래프트 게이밍 액트가 탈퇴하며 2024시즌은 8개 팀이 아닌 6개 팀으로 진행된다. PCS 플레이오프는 PCS 리그 상위 6개 팀과 LJL 상위 3개 팀, LCO 상위 2개 팀이 참가한다. PCS 플레이오프는 두 번의 과정을 거치는데 PCS 상위 3개 팀은 스테이지2부터 시작한다.스테이지1서는 참가 4개 팀이 그
롤드컵 우승을 함께 한 '로치' 김강희 코치가 T1에 남는다. T1은 27일 본인들의 공식 SNS를 통해 '로치' 김강희 코치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던 '톰' 임재현 코치(당시 감독 대행)과의 재계약을 이미 성공시킨 T1은 김정균 감독과 임재현-김강희 코치로 코치진을 꾸렸다. 탑솔러 프로게이머 출신인 김강희 코치는 2015년 콩두 몬스터즈에서 처음 프로 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콩두에서 2018년까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활약한 김강희 코치는 이후 젠지와 T1, T1 챌린저스를 거친 뒤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쳤다. 은퇴 후 바로 코치로 전향한 김강희 코치는 챌린저스 코치로 시작해 2022년 시즌 종료 후 1군 코치로
한국의 4개팀 베로니카 세븐 펀 핀(V7)과 젠지, 디플러스 기아, 아즈라 펜타그램(아즈라)이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최종전에 출전한다.한국팀 외에도 페트리코 로드, 에이센드, 지니어스 이스포츠, 팀 팔콘즈,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 풋 이스포츠, 트위스티드 마인즈, 소닉스, 타일루, 레거시, 퀘스천 마크, 뉴해피도 최종전에서 경쟁을 앞두고 있다. 최종전도 타 경기와 동일하게 2일간 진행된다. 총 2일 동안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상위8개 팀만 결승전에 진출하고 하위 8개팀은 탈락하게 된다. 1경기는 에란겔에서 시작해 에란겔, 비켄디, 티에고, 미라마, 미라마로 6경기까지
젠지가 지난 시즌 아카데미 리그 정규시즌을 우승한 신예들로 챌린저스 팀을 채웠다. 젠지 챌린저스 리그 팀은 ‘호랑이' 문익현, ‘토예’ 박동현, ‘둘리’ 박솔범, ‘슬레이어’ 김진영, ‘달리아’ 황인준, ‘남궁’ 남궁성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아카데미부터 한 팀으로 합을 맞춰온 선수들은 앞서 2023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및 아마추어 대회 5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하반기 LCK 아카데미 시리즈에서도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콜업으로 6명 선수 전원은 ‘빙고’ 최재영 코치와 함께 LCK의 2군 무대인 챌린저스 리그에 데뷔하게 된다. 2024년 젠지 챌린저스 리그 팀의 주
LCK 팀들이 팀의 중추 역할인 미드라이너를 지키며 다양한 효과를 노리고 있다. LCK 스토브리그가 마무리 단계로 들어선 가운데, 미드 라인은 유일하게 대부분의 선수들이 지난 시즌과 같은 팀에서 뛰는 라인이다. 신인 위주의 시즌을 보내겠다며 '예후' 강예후와 '세탭' 송경진의 경쟁체제를 만든 디알엑스나 아직까지 미드 라이너 오피셜이 나오지 않은 젠지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다음 시즌에도 지난 시즌의 미드라이너들이 팀을 지킨다. 심지어 젠지 역시 '쵸비' 정지훈을 잡는 것에 성공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다른 라인과 비교하면 미드 라인의 흐름은 특히 주목할 만 하다. 1년 마다 이적이 발생하는 LOL e스포츠 씬에서 대부분의 라인은
kt 아카데미가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kt 아카데미는 지난 26일(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T1 아카데미 루키즈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우리은행과 대전광역시, 한밭대전 페스티벌이 후원하는 올해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진행됐다. 플레이오프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유스 ▲kt 아카데미 ▲T1 아카데미 루키즈가 진출해 명승부를 펼쳤다. KT 아카데미는 정규 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4강에서 정규 시즌 2위였던 디플러스 기아 유스를 3대 2로 꺾
kt 롤스터와 결별한 '커즈' 문우찬의 LPL 진출은 확정이 아니다. LCK , LPL 팀 포함 복수의 팀과 협상 중인 상태다.'커즈'의 에이전시인 슈퍼전트는 27일 데일리e스포츠에 '커즈'가 LPL 팀으로 간다는 관계자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문우찬은 2019년 SK텔레콤 T1(현 T1)을 거쳐 2021년 kt 롤스터에서 2년 동안 활약했다. 올해 벌어진 LCK 서머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했고,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을 경험했다. e스포츠 관계자는 최근 개인방송을 통해 문우찬이 LPL 행을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우찬의 에이전트인 슈퍼전트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통화서 "문우찬의 중국행은 아직 확정이 아니다"라며
kt 롤스터 유망주 출신인 탑 라이너 '캐슬' 조현성이 북미행을 선택했다.임모탈스는 26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2024시즌 로스터를 공식 발표, 조현성을 비롯 5명을 공개했다. 2020년 kt 아카데미서 데뷔한 조현성은 만 3년 동안 팀의 챌린저스 팀(CL)에서 활동했다. 재능은 인정받았지만 그 기간 동안 활동했던 '도란' 최현준(현 한화생명e스포츠), '라스칼' 김광희(디알엑스), '기인' 김기인을 넘는 데 실패했다. 2023년 LCKCL서는 '퍼펙트' 이승민과 함께 경기에 나선 조현성은 LCKCL 서머 중반 팀과 계약을 해지했고, 임모탈스에서 2024시즌을 맞게 됐다. 지난 시즌 5승 1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임모탈스는 조현성과 한화생명e스포츠 CL 팀
2023-11-26
리브 샌드박스가 미드 라이너인 '클로저' 이주현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한다. 리브 샌드박스는 25일 본인들의 공식 SNS를 통해 이주현과의 재계약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2021 시즌을 마치고 리브 샌드박스에 합류한 이주현은 2022,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리브 샌드박스 소속으로 활동하게 됐다. T1 루키즈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한 이주현은 데뷔 시절부터 '제카' 김건우, '쿼드' 송수형, '카리스' 김홍조와 함께 4대 미드 유망주로 꼽히며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2021년 T1의 1군으로 LCK 무대를 처음 밟은 이주현은 2021 시즌이 종료된 이후 리브 샌드박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풀타임 주전생활을 시작했다. 공격적
2023-11-25
북미 최고의 유망주로 불리는 미드라이너 '조조편' 조셉 준 편이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했다. 클라우드나인은 25일(한국시각) 공식 SNS로 '조조편'의 합류 사실을 밝혔다. 이미 '버서커' 김민철, '블래버' 로버트 후앙을 잡고 북미 최고 서포터라 불리는 '벌칸' 필립 라플레임을 영입한 클라우드나인은 LCS 최대어라고 불리는 '조조편'까지 잡으면서 북미의 슈퍼팀을 결성하는 것에 성공했다. 2004년 생인 '조조편'은 2021년 만 16세의 나이로 북미 아카데미 리그에서 데뷔한 뒤 2022시즌부터 이블 지니어스에서 본격적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캐나다 국적의 '조조편'은 보기 드문 로컬 출신의 미드 라인 유망주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kt 롤스터가 디알엑스의 2022 월즈 우승을 이끌었던 '데프트' 김혁규와 '표식' 홍창현을 품었다. 두 선수는 2년 만에 한 팀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kt가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혁규와 홍창현의 영입을 발표했다. 2017년, 2018년 2년간 kt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혁규는 다시 한번 kt로 복귀하게 됐다. 올해 디알엑스를 떠나 팀 리퀴드로 이적하며 북미 LCS를 누볐던 홍창현은 kt에 입단하며 LCK로 복귀하게 됐다. kt가 공개한 공식 영상에서 김혁규는 "마지막에 막내로 활동했는데, 맏형으로 돌아오게 돼서 의미가 색다르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여러 제안을 고려했을 때 가장 열심히 할 수 있는 팀이 어딜까 생각했는데 그게
며칠 전 한 해외 언론은 '페이커' 이상혁(T1)과 함께 전설로 꼽히는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T1 챌린저스 리그(CL)팀과 구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를 접한 관계자들이나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레클레스'의 새로운 팀이 유럽이 아닌 LCK 2군 팀이기 때문이다.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코펜하겐 울브즈를 거쳐 프나틱서 전성기를 누렸다. '레인오버' 김의진(현 팀 리퀴드 수석코치), '후니' 허승훈(현 LCK 해설)과 함께했던 2015 EU LCS 서머서는 정규시즌 18전 전승을 거뒀고 결승전서는 오리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쿠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했지만 4강 신화를 이뤘다. 2020시즌까지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가운데, 롤드컵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T1은 1군 선수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며 따뜻한 연말에 들어섰다.T1은 23일 새벽 기습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계약 기간이 끝났던 선수들과의 전원 재계약을 암시했고, 같은 날 오후부터 SNS를 통해 재계약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에 더해 감독 대행 역할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톰' 임재현 대행과의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앞서 '꼬마' 김정균 감독의 복귀를 알린 바 있는 T1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T1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이 더욱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롤드컵을 앞두고는 "이 멤버로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대회"라고 언급하며 지난해
2023-11-24
한화생명e스포츠가 '피넛' 한왕호를 영입했다. 한왕호는 이번 이적으로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한화생명이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현준 영입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까지 젠지에서 활약한 한왕호는 한화생명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8년 락스 타이거즈를 인수한 바 있다. 락스 시절 LCK 우승, 롤드컵 준우승 등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한왕호는 친정으로 돌아오게 됐다.한왕호는 LCK를 대표하는 정글러다. 나진 e엠파이어 시절 LCK에 데뷔했고, 락스 타이거즈 시절 날카로운 플레이로 리그 최고의 정글러로 우뚝 섰다. 이후 SK텔레콤 T1, 킹존 드래곤X, 젠지를 거치며 활약했고, 2020년에는 LPL로 건너가 LGD에서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출시 임박! 당신의 클래스는 무엇?
LCK 플레이-인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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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헌-정노철-고수진, MBC LCK 결승 중계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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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김대호 코치, "오늘 경기력이면 T1 이기는 거 불가능...시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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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재키러브', 스플릿3 MVP...'더샤이'-'카나비' 퍼스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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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T1과 LCK PO 1R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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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최강 가리는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5' 개막...젠시티-DK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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