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카이저가 열릴 줄 몰랐는데 방콕 타이탄즈 선수들이 밴을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가져갔습니다."H2k 게이밍의 서포터 'Kasing' 레이몬드 창이 모데카이저를 가져갈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H2k 게이밍은 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16강 3일차 C조 방콕 타이탄즈와의 대결에서 모데카이저를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넣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모데카이저를 뽑은 이유에 대해
2015-10-03
DK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2에서 못 다 이룬 우승의 꿈을 히어로즈로 풀었다.DK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0B홀에서 진행된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결승전에서 MVP 블랙을 세트스코어 4대2로 제압하며 우승, 슈퍼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우승을 차지한 DK는 상금 5천만 원과 함께 2015 블리즈컨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까지 얻었다.다음은 우승을 차지한 DK 선수들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김
"세계 최고의 톱 라이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지켜봐 주십시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이 세계 최고의 톱 라이너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 장경환은 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16강 3일차 C조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레넥톤 카드를 꺼내 들면서 최근 대세 챔피언인 다리우스를 압살하면서 SK텔레콤의 승리를 견인했다. EDG에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와의 16강 한 턴에서 승리했다고 우리 팀이 EDG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어리석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EDG를 제압한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신중한 자세를 택했다. 이상혁은 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16강 3일차 C조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EDG와 만날 기회가 많기 때문에 한 경기를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CJ 레이싱을 꺾으며 3위에 올랐지만 유베이스 알스타즈 선수들이 표정은 기쁘지만은 않았다. 결승에 가지 못한 아쉬움이 아직도 남아 있는 모습이었다.유베이스 알스타즈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2015 시즌 에볼루션 이벤트 매치에서 아이템전 승리와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박준혁이 이재인을 제압하며 팀에 3위를 안겼다. 이다빈과 박준혁은 "다음 시즌에는 더 높은 곳까지 올
문호준, 유영혁, 이재인, 박준혁이 한 팀이라면? 그리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트라이더 BJ 김택환, 김진희, 솔라, 형독이 한 자리에 모인다면? 듣기만 해도 설레는 일이 현실로 벌어졌다. 그리고 BJ 올스타는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리그 올스타를 위협하며 재미있는 이벤트 매치를 만들었다.패하긴 했지만 BJ 올스타의 활약은 눈부셨다. 한손으로 플레이 하기. 뒤로 달리기, 매운 떡볶이 먹고 달리기, 일심동체 등 다양한 방식에서 BJ 올스타는 자신들
"내가 '스멥' 송경호에게 무너지더라도 동료들이 받쳐줄 것이라는 마음으로 싸운 덕에 이긴 것 같다."플래시 울브즈의 톱 라이너 'steak' 초우 루쉬가 인상적인 말을 남겼다. 플래시 울브즈는 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르 독 풀먼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16강 A조에서 한국 대표 KOO 타이거즈를 상대로 중후반 압박을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포킹 조합을 택한 이유에 대해 초우 루쉬는 "갱플랭크를 미드 라이너용 챔
오리겐의 미드 라이너 '엑스페케' 엔리케 마르티네즈가 LGD 게이밍을 잡아낸 원동력으로 구승빈의 코그모를 제압한 일을 꼽았다. 오리겐은 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르 독 풀먼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16강 D조 LGD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30분대까지 뒤처졌지만 구승빈을 잡아낸 이후 역습을 펼쳐 역전승을 거뒀다. 오리아나로 플레이한 엔리케 마르티네즈는 "구승빈의 코그모가 엄청나게 성장하면서 부담스러웠지만
"솔로미드와의 경기가 얼마나 중요했던지 이기고 나서 (김)상문이 형이 울더라고요."KT 롤스터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가 솔로미드(이하 TSM)과의 대결이 얼마나 긴장감 넘쳤는지 입증하는 증거를 댔다. 김찬호는 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르 독 풀먼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16강 D조 솔로미드(이하 TSM)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가진 방송 인터뷰에서 "TSM과의 경기를 이기고 나서 '나그네' 김상문이 눈물을 쏟았다"고
"이종범이 합류하기 전까지 전장을 파악하는 일을 내가 맡았는데 이종범이 오고 나서 그 일을 덜어주니까 집중할 여유가 생기더라." 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서포터인 '피카부' 이종범에 대한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고동빈은 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르 독 풀먼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16강 D조 솔로미드(이하 TSM)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종범이 팀에 들어온 이후 실력이 급상승하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제드 미러전 인연이 있는 H2K 게이밍 유상욱과의 경기에서 제드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이상혁은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16강 C조 조별 본선 1일차 경기서 H2K를 제압한 뒤 유상욱과 함께 OGN 방송 인터뷰에 등장해 "(유상욱이) 제드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이상혁은 "제드를 한다면 뭘 할까 고민했는데 하지 않더라. 나를 상대로 벼르고 있는 것 같았다
2015-10-02
프나틱의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 선수가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충분히 8강에 진출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출했습니다.허승훈 선수는 소속팀 프나틱이 롤드컵을 앞두고 전지훈련 차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리는 조 편성이 완성됐을 때도 동요하지 않았다"며 "우승이 목표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인
2015-10-01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중에서 가장 참신한 전략을 쓰는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진에어 그린윙스의 이병렬 선수일 것입니다. 이병렬 선수는 지난 9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CJ 엔투스전에 선봉과 에이스로 나서 2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특히 김준호 선수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선보인 대규모 맹독충 드롭은 그야말
진에어 그린윙스가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추석연휴까지 반납하며 특훈에 매달린 성과였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4대2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유진은 2승을 거두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진에어 그린윙스는 오는 10월 10일 SK텔레콤 T1과 최종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
2015-09-30
진에어 그린윙스가 김유진의 2승 활약에 힘입어 CJ 엔투스를 제압하고 최종 결승 무대에 올랐다. CJ의 필승카드 김준호-한지원 조합도 김유진 앞에선 무기력했다.진에어 그린윙스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4대2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김유진은 "SK텔레콤 선수들은 모두 강하기 때문에 아무나 만나서 이겨도 팀에 플
‘섹시저그’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주인공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동안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는 속내를 밝혔다.이병렬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세트와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해 생애 첫 하루 2승을 따내며 주인공으로 등극했다.이병렬의 에이스 결정전 승리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얼마 전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준호
역시 '섹시저그'였다. 누가 봐도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는 전략을 선보이며 저그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이병렬의 활약으로 진에어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CJ 엔투스를 4대3으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병렬은 "전략을 연구하는 것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완성해 가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다"며 "앞으로
2015-09-29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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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변' kt, 거함 젠지 3대2 격파...롤드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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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감독, "고점 찍히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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