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게이밍 강미연이 팀이 위기에 몰리자 에이스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미라지게이밍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5 윈터 시즌 8강 1주차 개막전 경기에서 SJ게이밍을 상대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강미연은 "상대가 경험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돼 있었지만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Q 개막전 승리 소
2015-11-20
지난 16일 새롭게 창단된 NRG e스포츠가 임펄스의 톱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진에어 출신 '갱맘' 이창석 선수와 롤드컵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정언영 선수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NRG에 입단한 정언영 선수는 "잘하는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롤드컵 진출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다른 팀들도 모두 리
다종목 게임팀을 운영하는 MVP가 이번엔 FPS 게임에 도전한다. MVP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 CS계의 살아있는 전설 '터미' 편선호를 코치로 선임했다. 편선호는 프로젝트KR 소속으로 10년간 활동하며 국내외 많은 대회를 휩쓸었다.세계를 제패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5년 창단된 프로젝트KR은 해커, 이스트로, 위메이드 폭스, 스타테일 등의 후원을 받으며 국내 최고
2015-11-19
지난 16일 새롭게 창단된 NRG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현재 팀원들과 함께 한국에서 합숙훈련 중인 이창석 선수는 "작년부터 해외팀에 관심 많았는데 이번에 좋은 조건으로 해외팀에 갈 수 있게 돼서 좋다. 새로운 무대에서 뛸 수 있다는 점이 흥분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습니다.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솔로미드의 'Bjergsen' 소렌 비어그 선수와의 대결에 대해서는 "한국에 왔을 때 몇 번 붙어봤는데
2015-11-18
아주부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안 샤프 대표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 회사로 유명한 IMG에 입사하면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비디오 게임 회사인 아타리에서 근무했다. 두 직장을 거친 이안 대표에게 아주부라는 스트리밍 회사로의 이직은 당연한 과정이었다. 온라인 스포츠를 표방하고 있는 e스포츠는 게임을 매개체로 이뤄진다. 스포츠 마케팅의 경험과 게임 회사 근무 경력을 갖고 있는 그에게 아주부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
2015-11-16
개인전, 팀전이 한 날에 있는 선수가 모두 승리하기란 쉽지 않다. 두 경기 모두 집중해서 연습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쪽만 신경 써서 연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채지훈은 어려워 보이는 일을 해냈다. 개인전 승강전과 팀전 4강 패자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15일 액션토너먼트의 주인공이 됐다.이병이동현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5 시즌2 단체전 4강 패자전 경기에서 채지훈, 한
2015-11-15
ESC 에버가 KeSPA컵을 통해 보여준 성장력은 엄청났다. 12강에서 삼성 갤럭시를 2대0으로 제압한 ESC 에버는 8강에서 레블즈 아나키를, 4강에서는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SK텔레콤 T1을 격파했다. 결승전에서도 CJ 엔투스를 3대0으로 격파한 ESC 에버는 IEM 쾰른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ESC 에버 선수들은 "경기를 치를수록 호흡이 맞아 떨어졌고 우리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응원해주신 팬들의 목소리가 커질 때마다 힘이 났다. 앞으로도
2015-11-14
중국이 한국을 꺾고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중국대표팀은 1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중국대표로 나선 정재영(딩차이롱)은 2대1로 뒤지고 있던 4세트에 나서 박준효와 양진협을 연달아 격파하며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다음은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중국대표 선수들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아시안
3~4위전에서 인도네시아 대표를 올킬로 제압한 낫타건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태국은 14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2015 3~4위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맞아 낫타건이 아남, 사푸트라, 아크바를 연달아 제압하며 올킬을 기록, 최종 3위에 올랐다.지난 시즌 우승팀이기 때문에 3위를 차지했다고 해도 낫타건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을 것이다. 게다가 13일 4강전에서 이기고 있다가 중국에게 역전패 당한 아픔도 클
ESC 에버가 롤드컵 2회 우승의 주인공 SK텔레콤 T1을 꺾었다.세미 프로팀 ESC 에버는 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네이버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4강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두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많은 팬들은 자정을 넘어서 진행된 이 경기를 두고 '1114 혁명'이라 부를 정도로 그 파장은 대단했다. 결승 진출 확정과 함께 몇몇 선수들은 눈물을 보일 정도로 감격스러워했고, 이는 ESC 에버
CJ 엔투스가 KeSPA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CJ 엔투스의 이름으로 일궈낸 첫 결승행입니다.CJ는 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네이버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4강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습니다.CJ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 선수는 경기 직후 "결승까지 올라 기쁘고, 예상하지 못했던 승리였다.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다보니 결승까지 온 것 같다"며 "1세트에 역전패를 당해서 아쉬웠지만 팀
CJ 엔투스의 KeSPA컵 결승전 상대가 ESC 에버로 결정됐다.CJ는 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해된 네이버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4강 1경기에서 KT 롤스터를 2대1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ESC 에버가 SK텔레콤 T1을 꺾었다. 서포터 '키' 김한기가 바드로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SK텔레콤 선수들을 꽁꽁 묶었고, '페이커' 이상혁도 예외는 아니었다.CJ 강현종 감독은 경기 직후 스포티비 게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마지막 경기는
"세계 최고인 SK텔레콤 T1이라는 벽을 넘었기 때문에 CJ 엔투스와 의 결승전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T1을 제압한 세미 프로팀인 ESC 에버 선수들은 인터뷰 내내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세계 최고를 제압한 뒤에 기쁨의 눈물까지 흘렸지만 아직 믿기지 않는다는 눈빛으로 기자실에 들어왔고 질문 세례를 받았다. 난생 처음 받아보는 질문과 관심에 ESC 에버 선수들은 놀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2012-13 시즌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한 번도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챔피언스 대회는 아니지만 사상 처음으로 열린 국내 단기 토너먼트인 KeSPA컵에서 결승전에 오른 홍민기는 "누가 결승전에 올라오든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이길 줄 몰랐는데 이겨서 신기하다. 현실 같지 않다. 이왕 결승에 올라갔기에 열심히
2015-11-13
"2015 시즌을 마치는 마지막 대회인 KeSPA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습니다."CJ 엔투스 강현종 감독(사진)이 2015년 마지막 공식전인 KeSPA컵에서 결승에 오른 김에 우승까지 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현종 감독이 이끄는 CJ 엔투스는 13일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네이버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4강 1경기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올랐다.강현종 감독은 "KT 롤스터 선수들이 월드 챔피언십을 치른
인도네시아 대표팀 아남이 4강 상대로 베트남을 원했다.아남은 13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2015 개막전 8강 3경기에서 2세트에 출격해 싱가포르 대표팀 줄파즐에게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팀의 4강행을 결정지었다. 카이룰 아남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4강에 진출해 매우 행복하다"라며 "첫 세트에 출전한 악바르가 네 골을 넣는 것을 보고 우리에게 분위기가 넘어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4강 상대로 베트남과 한국
싱가포르를 압살한 중국 대표 서청무가 동료 딩차이롱에게 공을 돌렸다.서청무는 13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2015 개막전 8강 2경기에서 싱가포를 상대로 2세트에 출격해 세 골을 몰아 넣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서청무는 승리 후 가진 인터뷰에서 "8강 첫 단추를 잘 꿰 기쁘다"며 "오늘 1세트에 출전한 딩차이롱이 싱가포르 선수들을 심리적으로 압박 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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