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6
SK텔레콤 T1 임요환 감독이 부임 첫 해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놨다. SK텔레콤은 6일 벌어진 EG-TL과의 경기에서 4대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임요환 감독은 "1경기를 앞두고 계속 막혀있는 느낌이었지만 (정)명훈이가 막힌 곳을 뚫어줬다"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Q 감독 부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올라간 소감은.A 제가 선수일 때는 포스트시즌 올라가는 것이 힘든 줄 몰랐다. 하지만 팀을 맡고나서는 계속
KT 불리츠가 MiG 블리츠를 그야말로 압살했다. KT 불리츠는 정글러에서 상단 라이너로 변신한 '인섹' 최인석이 여전한 '클래스'를 뽐내며 경기를 주도하며 맹활약했고 최근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는 '류' 유상욱 역시 킬을 쓸어담으며 MVP에 뽑혔다. 최인석과 유상욱은 "'롤드컵'에 나가는 게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Q 서머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A 최인석(inSec)=서머 시즌 첫 경기인데다가 포지션 변경
2013-07-05
SK텔레콤 T1이 LG-IM을 2대0으로 완파,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1세트에서 카사딘을 선택해 전혀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피글렛' 채광진은 2세트에서 신들린 컨트롤을 선보였다. 상대 스킬을 피하는 것은 기본, 대규모 전투에서도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단 한 번도 전사하지 않고 12킬을 쓸어담으며 MVP에 선정됐다.Q 서머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소감은.A 이상혁(Fa
미남들의 아주 특별한 만남김택용 "LOL 전향 후 우승한 조재걸 멋져"조재걸 "스타1 시절 '롤모델' 만나 설레"e스포츠에 '여신'이라 불리는 여성 프로게이머들이 존재한다면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미남'이라 불리는 남성 프로게이머도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미남'들의 게임 실력 또한 출중하다는 것인데요. e스포츠 양대 산맥인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두 미남을 보면 신은
프라임 '마루' 조성주가 STX 소울 조성호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16강에서 첫 승을 거뒀다. 조성주는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기록했다. 조성주는 경기 후 "첫 경기를 암흑기사에 패해 불안했는데 나머지 경기를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Q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A 첫 세트를 암흑기사에 허무하게 패했는데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Q 2세트는 전진 11-11
2013-07-04
SK텔레콤 T1 정윤종이 STX 신대근과의 난타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WCS 코리아 16강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정윤종은 4일 벌어진 신대근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정윤종은 "경기력이 안 좋아서 그런지 이겨도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Q 경기에 승리한 소감은.A 경기력이 안 좋아서 그런지 이겨도 기분이 좋지 않다. 그래도 승리해서 덤덤한 느낌이다. Q 1세트는 과감한 찌르기가 인상적이었다. A 최근 저그전을 별로 못했지만 계속 연습한 빌드였다. 다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스타리그 16강 최고의 매치라고 평가받은 STX 소울 이신형과 KT 롤스터 이영호와의 경기는 이신형의 완승으로 끝났다. 이신형은 4일 벌어진 16강 첫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신형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WCS 10연승을 기록했다. Q 이영호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오늘은 조금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1세트 11-11 전진 병영라서 조금 부담됐지만 2,3세트만 잘 풀어간다면 승리할 자신 있었다. Q 1세트는 빌드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원이삭과의 팀킬전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어윤수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16강 첫 경기에서 원이삭에게 2대0 완승을 거뒀다. 승리한 어윤수는 "팀원을 이겨서 기분이 좋지 않다"며 "다음 김민철 선배와의 경기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Q 팀킬전에서 승리를 거둔 소감은. A 사실 이번에 준비를 많이 못헀다. 그래도 승리해서 다행이다. 한편으로는 동료를 이겨서 기분은 안 좋다.
e스포츠 여신들과 함께한 유쾌한 수다(PART 2)새로운 한류의 주역으로 떠오른 e스포츠 '여신'들과의 인터뷰는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사실 인터뷰 안에 담을 수 없는 여자들만의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남자들의 세계에 뛰어들어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그들에게는 재미있는 일도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언론에 다 털어놓지 못하는 많은 일들이 있지만 그런 시련과 아픔이 그들을 더욱 열정적이게 만드는 것도 분명했습니다. '여신'이라고 불리
나진 소드가 롤챔스 서머 시즌 첫 경기에서 CTU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나진 소드는 이번 시즌 실드의 '엑스페션' 구본택이 상단을 담당하게 되면서 여러 팀들에게 우승 후보로 꼽히는 등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구본택은 소드 소속으로 치른 첫 경기에서 레넥톤을 선택해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Q 나진 소속으로 공식전 첫 경기를 치렀는데 소감은.A 구본택(Expession)=(윤)하운이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됐
2013-07-03
MVP 오존이 개막전에서 제닉스 블라스트를 2대0으로 제압하고 디펜딩 챔프의 위용을 과시했다. MVP 오존은 1, 2세트 모두 운영에서 보다 성숙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 역시 진일보된 모습이었다. '마타' 조세형은 1세트에서 명불허전 쓰레쉬 플레이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댄디' 최인규는 리 신을 선택해 전장을 휘저으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Q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소감은.A 조세형(Mata)=지난 시즌에는 한 경기도 떨리지 않았는데 개
에디 림 인도네시아e스포츠협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IeSF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찾은 에디 림 협회장은 "그동안 한국의 e스포츠 경기장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 직접 보고 싶어 찾았다"고 경위를 밝혔다. 지난 4월 설립한 인도네시아 e스포츠협회는 한국처럼 게임을 직업으로 하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Q 한국을 찾은 목적은.A IeSF 컨퍼런스 방문차 오게 됐
한국e스포츠 협회, 라이엇 게임즈, 온게임넷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라이엇 게임즈 권정현 상무,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국장, 온게임넷 임태주 국장이 자리해 관계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Q 새로운 e스포츠 대회가 생기는 것인가.A 임태주=현재 아마추어 육성 차원에서 대학 리그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 부분을 확대해서
온게임넷이 지난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와 같은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온게임넷과 한국e스포츠협회, 라이엇 게임즈는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공동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온게임넷은 이 자리를 통해 3사가 함께 주최하는 리그는 기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했다. 온게임넷 임태주 국장은 "이번 협약식 이전 '왜 온게임넷은 죽 쒀서 개 주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누
e스포츠 여신들과 함께한 유쾌한 수다(PART 1)과거 e스포츠 한류 중심에는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등 '택뱅리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타크래프트2로 종목이 전환되면서 한류의 흐름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외 팬들은 여전히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에 열광하지만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매력을 발견하기 시작한 것이죠.e스포츠 신한류의 한가운데 서있는 선수들은 다름 아닌 한국 여성 프로게이머들입니다. 예전 서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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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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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변' kt, 거함 젠지 3대2 격파...롤드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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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패' 젠지 김정수 감독, "밴픽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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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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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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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감독, "고점 찍히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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