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본선에 진출한 경험이 있었던 갈라클랜을 2대0으로 손쉽게 잡아낸 로이. 서든어택 리그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클랜 이름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갈라클랜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로이는 서든어택 명문 클랜 EMCN에 기반을 두고 있었던 숨은 고수였던 것.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한 로이의 이상민-강형석은 "유로만 꺾으면 우리는 무조건 우승"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Q 로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상민=쉽게 올라간 것 같다(웃음).강형석=아직까지 별다른 감흥은 없다. 결승 가서 우승해야 기분이 좋을 것 같다.Q 갈라클랜이 강한 팀으로 평가 받았는
2012-03-12
이번 시즌부터 바뀐 여성부리그 룰은 프로미스를 위한 룰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한 지역을 일정 시간 점령하고 있으면 되는 룰에서 프로미스는 초반 상대가 있는 지역으로 돌격해 모든 선수들을 잡아낸 뒤 곧바로 점령지역으로 달려가 이를 지켜내는 전략으로 전반전을 무려 2분 30초 만에 빼앗으며 기세를 올렸다.후반전에서 뺏고 뺏기는 접전을 펼쳤지만 프로미스는 주장 조미나의 활약으로 결국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개막전에서 우승팀이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지만 지난 시즌 3위 팀인 프로미스는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며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Q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기분이 어떤가. A 더 쉽게 이길 수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2012 스프링(이하 LOL 더챔스)' 예선전 선수 인터뷰를 진행하며 '영계네요' 발언 등 자신만의 애드리브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한 민주희.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중인 그녀는 '7대 던파걸'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민주희는 최근 '드림하이2' 촬영으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인터뷰 내내 밝은 분위기를 주도했다. '던파걸' 이미지를 벗고 '민주희'라는 이름 석자를 각인 시키고 싶다는 그녀의 당찬 이야기를 들어보자.◆리포터로 변신한동안 브라운관에서 그녀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LOL 더챔스'에서의 등장에 내심 반가웠던 사람들이 많다. 온게임넷 원석중 PD와의 인연으로 리포터로 변신
삼성전자 칸이 강력한 프로토스 3인방을 앞세워 웅진을 꺾고 시즌 2위를 확정지었다. 삼성전자의 프로토스 라인은 무려 60%가 넘는 기여도를 보이며 팀 2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송병구, 임태규, 허영무 프로토스 라인이 활약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송병구는 "꼭 결승에 올라가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고, 허영무는 "지금껏 내가 지면 팀도 졌는데, 앞으로는 매경기 집중해 꼭 우승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임태규는 "어머니께 출전한다고 말씀드리면 지는 것 같아 오늘 말씀을 안드렸는데 이겼다"며 "앞으로 어머니께 숨기면서 출전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Q 팀이 2위를 확정지었는데, 소감은.
2012-03-11
"젖 먹던 힘까지 끌어 올려야죠."삼성전자 칸과 웅진 스타즈의 경기를 가장 마음 졸이며 봤을 CJ 엔투스 김동우 감독은 삼성전자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만약 웅진이 이겼다면 CJ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앉아서 경기를 보지 못하고 내내 서서 시청할 정도로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한다.다행히 삼성전자가 웅진을 3대1로 잡아주면서 CJ에게는 자력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기회가 왔다. 14일 경기에서 CJ가 공군을 잡아낸다면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다. 김동우 감독은 STX전 패배를 교훈 삼아 공군전에서는 목숨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임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STX전은 우리
상대 본진에 배터리를 건설하는 독특한 전략인 '사랑의 배터리'로 주목 받으며 신인왕 후보에 올랐던 신예 변현제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자 저그 CJ 신동원을 잡아내고 활짝 웃음 지었다. 연패 탈출과 더불어 팀의 3연승에 기여했기 때문이다.비록 팀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변현제는 다음 시즌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변현제는 "내가 출전하면 꼭 상대는 잘하는 선수만 나와서 좋다"며 "미래에는 강한 선수들을 자주 만나는 시련이 밑거름이 되어 나를 더욱 크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Q 승리한 소감은.A 우선 연패를 끊어서 좋다. 그리고 팀이 3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데 기여해 더 기쁜 것
SK텔레콤 T1 뿐만 아니라 이번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 참가한 8개 프로게임단의 과제는 스페셜포스2라는 새로운 게임에 적응하는 것이었다. 스페셜포스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라 평가됐던 스페셜포스2였기에 기존 선수들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피를 수혈해 적응 시간을 앞당긴 팀은 상위에 랭크됐고 그러지 못한 팀은 하위권에 처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의미에서 SK텔레콤은 선수들이 알아서 적응했기에 과정이 순탄했다. 최병훈 코치가 직접 나서지 않아도 선수들이 스페셜포스2를 연구하는 데 재미와 흥미를 느꼈고 스스로 연습에 임했기에 다른 팀보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일 수 있었다. 최병훈 코치는 그런 의미에서 "선수들이 8
2012-03-10
SK텔레콤 T1 스페셜포스2 팀의 리더는 김동호다. 2009년 팀을 창단했을 때부터 배주진과 함께 한 김동호는 막내급이었다가 4년이 지난 지금 최고참이 됐다. 단지 나이만 많아진 것이 아니라 팀을 꾸려가는 노하우도 함께 성장한 김동호는 최병훈 코치와 함께 팀을 챙기면서 새로 합류한 정수익과 김태민을 챙기는 역할을 맡았다. 든든한 리더를 갖고 있는 SK텔레콤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 참가한지 4년만에 처음으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Q 정규 시즌 1위한 소감은.A 정말 기분 좋다. 스페셜포스 때에는 느끼지 못하는 기분을 맛봤다. 다른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갔기에 1위를 한 것 같다.Q 오늘 졌으면 2위가 될 수도 있다. 부담은
포스트 시즌에 처음 임하는 선수들은 긴장하기 마련이다. 스타크래프트 선수들 중에는 우황청심환을 먹는 선수도 있었다. 이번 시즌 들어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 참가한 CJ 엔투스 김민수는 긴장감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했다. 정규 시즌에서 임하는 경기도 이겨야 하는 경기이고 포스트 시즌도 이겨야 하는 경기이기에 변함이 없다는 것이 김민수의 주장이다. 떨지 않는 '강심장' 김민수를 만났다.Q 승리한 소감은.A 해설자들이 이번 시즌 내내 SK텔레콤 T1, STX 소울이 강팀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우리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는다. 대립 관계에 있는 팀을 1, 2라운드에 있는 STX를 연파해서 좋다.Q STX전을 앞두고 따로 준비한 것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 '철권' 프로게임단을 창단해 화제를 모은 나진산업이 이번에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임단을 창단했다. 스타크래프트 팀인 KT 롤스터의 박정석을 열렬하게 응원하는 팬이라는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는 10일 본사 앞에서 열린 창단식 내내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제가 주관해서 준비한 행사는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일 수도 있어요. 기기 연결이나 스파이럴 캣츠 의상 등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았죠. 오늘 행사에서 팬들이 느꼈을 아쉬운 부분은 다음 행사 때 보완해서 더 좋은 행사를 보여드릴거에요."이석진 대표가 프로게임단을 창단한 계기는 e스포츠 마케
이영호를 상대로 승률 100%를 이어가는 프로토스가 누가 있을까. 김택용, 송병구, 허영무, 도재욱, 김구현, 윤용태 등등 육룡이라 불리는 선수들은 이영호와의 상대 전적이 5할을 조금 넘든지 5할 이하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공군 손석희는 이영호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KT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길목에서 손석희는 이영호를 잡으면서 갈 길 바쁜 KT의 발목을 잡았고 검색어 1위에도 오르는 등 이슈를 모았다.Q 이영호를 잡은 소감은.A '신'을 이겨서 기분이 정말 좋다. 엄청나게 기쁘다. 같은 프로게이머 입장에서 적당히 기뻐해야 하는데 주체가 안된다. 그 정도로 기쁘다.Q 이영호를 상대로 준비를 많이 했다고
SK텔레콤 정명훈은 프로리그 결승전의 강자다. 08-09 시즌 화승과의 결승전에서 3전 전승을 거뒀고 09-10 시즌과 10-11 시즌 KT와의 결승전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팀은 08-09 시즌에만 우승하면서 정명훈은 누구보다 우승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 이번 시즌에도 결승에 직행한 정명훈은 "팀을 반드시 우승의 반열에 올려 놓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Q 승리한 소감은.A 정규 리그가 마무리됐다. 그동안 고생했던 기억들을 모두 추억으로 돌릴 수 있어 뿌듯하다.Q 김재훈에게 질 뻔했다.A 솔직히 지는 줄 알았다. 김재훈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기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언제 들어올지 타이밍을 재지 못했다. 마지막 에 프로토
SK텔레콤 T1은 박용운 감독의 취임 이후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적이 없다. 2008시즌부터 지금까지 다섯 시즌 동안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고 결승전은 4번 연속으로 올랐다. 박용운 감독의 지도력이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점이지만 박 감독은 자기 자랑 대신 선수들과 사무국에게 공을 돌렸다. 여느 시즌보다 패가 많았던 이번 시즌에서 심적으로 고생을 했던 선수들과 선수들을 지원하느라 물심양면으로 고생한 사무국에게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은 소감은.A 정규 시즌 1위만 세 번째다. 이 가운데 이번 시즌이 가장 긴박하게 흘러간 것 같다. 08-09 시즌에도 막판에 스퍼트를 하면서 정규 시즌
◇MBC게임에서 해설자로 활동했던 서경종 해설 위원.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트위터 아이디 @cheerdoo)입니다. MBC 게임 서경종 해설 위원과의 '트윗문답'을 준비하면서 K-POP의 위력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서경종 해설 위원과 친분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슈퍼주니어(이하 슈주)의 규현씨가 자신의 트위터(@GaemGyu)를 통해 제게 질문을 했습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씨는 서경종씨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ㅋㅋㅋ'라고 말이죠. 이 멘션이 전 세계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제 트위터는 난리가 났습니다. 하루에 10개도 들어오지 않던 멘션이 500여 개 가량 들어왔고 팔로워 또한 100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서경종
"3월3일에 승리하면서 팬들에게 김택용의 건재함을 알렸기 때문에 주간 MVP를 받은 것 같습니다."3월3일은 김택용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혁명의 날로 각인되어 있다. 혜성같이 등장한 김택용은 2007년 3월3일 누구도 꺾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마재윤을 결승전에서 만나 3대0으로 완파했다. 그 날 이후 3월3일은 e스포츠계에서는 김택용의 날, 혁명의 날이 됐다.2012년 3월3일 김택용은 숫자 '3'으로 점철된 기록을 만들었다. 삼성전자 칸을 상대하기 전 3연패에 빠져 있던 김택용은 허영무를 제압하면서 SK텔레콤에게 3연승을 선사했다. 또 3일 뒤에는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삼성전자 출신 이성은을 만나 캐리어로 승리하면서 두 경기 연속 일일
2012-03-09
'폭풍저그' 홍진호가 감독을 맡아 창단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은 제닉스 스톰. 하지만 팀 멤버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에서는 한 명 한 명이 홍진호 감독 못지 않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김승민, 배지훈, 강한울, 정언영, 조재환 등 5명으로 구성된 제닉스 스톰은 창단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친형제처럼 끈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제닉스 스톰은 취침시간, 기상시간, 식사시간만 정해져 있을 뿐 나머지는 자유롭게 연습한다. 빡빡하게 스케쥴을 짜지 않고,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홍진호 감독의 배려다. 그들의 편안한 분위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
매번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리그 본선에 진출하긴 했지만 눈에 확 띌만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박정렬. 그러나 S2 채널로 전환된 이번 리그에서 박정렬은 '빅3' 유영혁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조2위로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 막판까지 원상원과 승자조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보여주며 명승부를 연출한 박정렬. 새로운 다크호스에 박정렬의 이름을 올려 놓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경기력이었다. Q 조2위로 승자조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정말 기분 좋다. 처음으로 승자조에 진출했기 때문에 이보다 더 기쁠 수는 없을 것 같다(웃음).Q 1차 예선에서는 4위였고 2차 예선 때도 초반에 불리한 상황에 놓였는데. A 처음에는 솔직히 불
2012-03-08
2월 2일 뉴스 브리핑
7년 만의 LCK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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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결정됐다… 바론 그룹, LCK컵 그룹 대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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