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박지현 기자]삼성전자 송병구가 16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MBC게임을 '역올킬'로 잡아냈다. 항상 '택뱅리쌍' 가운데서 커리어로 평가절하받던 송병구였지만 최근 기세와 경기력만큼은 단연 택뱅리쌍 중 선두라고 할 수 있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송병구는 이번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Q 시즌 첫 역올킬의 주인공이 됐다.A 팀이 0대3으로 밀리고 있었는데, 나는 올킬을 못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최대한 승수를 채울 수 있는데까지 채우자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2킬을 하면서 어쩌면 올킬이 가능하겠다 생각했고, 뜻대
2011-01-16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STX 소울의 약한 고리를 굳이 찾으라면 테란이다. 개인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둔 바 있는 저그 김윤환과 프로토스 김구현이 버티고 있는 종족은 다른 팀보다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테란은 아직 유명한 선수가 없다. 무명이라는 혹평 속에서도 이신형은 선배들과 프로리그 성적에서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위너스리그에서 첫 승을 거둔 이신형은 "3, 4라운드에서 올킬을 두 번 정도 해보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Q 팀승리를 마무리한 소감은 어떤가.A 최근 3연패 중이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승리를 따내고 마무리를 잘해서 기분이 좋다.Q 박상우에게 승리할 자신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STX 소울 김동건이 위너스리그에서 잠재력을 터뜨렸다. 한 때 '인간본좌'라고 불리면서 팬들의 뇌리에 각인되기도 했지만 장기적인 부진에 빠지면서 주목도가 떨어진 김동건은 위너스리그를 준비하면서 갈고 닦은 전략을 오랜만에 마음껏 펼치면서 앞으로 중용될 가능성을 열었다. 김동건은 "나이가 들면서 불태워야 한다는 최연성 코치의 말이 실감이 된다"며 "기회가 되는 대로 출전해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고 명경기를 연출하고 싶다"고 말했다.Q 3킬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된 소감은.A 상당히 기분이 좋다. 이번 시즌 시작부터 성적이 좋지 않았고 개인리그에서도 MSL과 스타리그 모두 탈락해서 자신감이
[데일리e스포츠 박지현 기자]하이트 장윤철이 15일 피디팝 MSL 16강 4회차에서 팀 동료 김상욱을 꺾고 생애 첫 개인리그 시드를 따냈다. 앞으로도 갈 길은 험난하다. 화승 이제동을 상대로 자신의 약점으로 꼽혔던 저그전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윤철은 신예의 패기로 야무지게 "잘 하는 선수와 경기하는 것이 좋다"며 의지를 불태웠다.Q 생애 첫 8강 진출 소감은.A 처음으로 진출한 거라 너무 좋다. 문자로 부모님이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이렇게 진출하게 돼 기쁘다.Q '팀킬'이라 마음이 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A 다른 팀 선수를 이겼을 때처럼 막 활짝 웃지는 못하겠다. 좋아도 내색을 잘 못하겠다. 그리고 마냥 좋지만도 않다. Q 저
2011-01-15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STX가 조규백 코치의 결혼 이후 6연승을 이어가며 ‘웨딩마치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초반 주춤하던 저격수 김지훈이 완벽하게 살아나며 다른 팀들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아처를 상대로 기가 막힌 1대4 세이브에 이은 올킬을 선보인 김지훈은 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완승을 이끌었다.Q 아처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A 이번 주에는 맵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했기 때문에 쉽게 이길 줄 알았다. 연구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Q 1대4 세이브와 올킬을 연출했다. A 우리 팀 동료들이 모두 죽어서 세이브를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데일리e스포츠 박지현 기자]STX 김구현이 15일 피디팝 MSL 16강 4회차 경기에서 폭스 신노열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초반 빌드부터 질럿 찌르기와 커세어, 다크 템플러 견제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이었다. 최근 경기력이 떨어져 게임에 대한 재미까지 잃었다던 김구현은 이번 경기를 계기로 다시 각오를 다졌다.Q 8강 진출 소감은.A 요즘 페이스가 안 좋아서 게임하는 게 재미가 없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는 재미있는 일만 많았으면 좋겠다.Q 송병구가 프로리그에서 사용한 빌드와 상당히 비슷했다.A 그 경기의 영향도 받았다. 상대도 부유한 빌드를 하기 때문에 무난히 맞춰가면 내가 불리하게 될 것 같아서 과
[데일리e스포츠 박지현 기자]웅진 김명운이 15일 피디팝 MSL 16강 4회차에서 팀 후배인 김민철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2세트를 내주며 잠시 흔들렸던 김명운은 3세트를 따내며 선배의 '위엄(?)'을 선보였다. 4시즌만에 8강에 오른 김명운은 "이번 기회를 반드시 놓치지 않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Q 8강 진출에 성공했다.A 처음에는 팀킬 대진이다 보니, 팀킬은 원래 이겨도 마냥 기쁘진 않은 그런 면이 있어서 나도 그럴 줄 알았는데, 8강에 올라가니 그런 것 상관없이 굉장히 기쁘다(웃음).Q 2세트를 패했다.A (김)민철이가 나에게 실력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민철이도 뭔가 빌드 상에서 앞서가려고 12드론 앞마당 빌드를 할 줄
[데일리e스포츠 박지현 기자]STX 김윤환이 15일 피디팝 MSL 16강 4회차에서 SK텔레콤 최호선에게 두 세트를 따내며 역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루 전인 14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4강에서 SK텔레콤 정명훈에게 패한 아픔을 정명훈의 팀 동료에게 갚아준 것. 김윤환은 스타리그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동시에 MSL 8강에서 자신감을 보이며 이번에는 꼭 탈락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Q 시드를 확보한 소감은. A 사실 시드라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든다. 어렵게 올라왔는데 이제 8강에는 테란도 없더라. 그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Q 첫 세트를 패배해서 부담됐을 것 같다.A 사실 어제 경기를 지지 않았으면 오늘 경기가 부담되지 않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위너스리그에서 ‘택뱅리쌍’의 활약이 눈부신 가운데 김택용이 2연속 올킬을 해내더니 이영호 역시 SK텔레콤전에 이어 하이트전에서도 3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영호는 세 경기 모두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승을 해내는 기염을 토하며 ‘역시 최종병기’라는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개인리그 탈락의 아픔을 프로리그에서 털어버리려는 듯 이영호는 24승2패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김택용에 이어 다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Q 3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A 대장으로 나왔을 때 승률이 좋아 기분이 좋다. 공군전에서 (김)대엽이가 올킬해 기분이 좋았는데 오늘은 내가 팀 승리를 마무리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한 것
[데일리e스포츠 박지현 기자]SK텔레콤 김택용이 위너스리그 시작과 함께 '프로리그 무적'으로 돌아왔다. 15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폭스를 올킬로 잡아내며 한 번 하기도 힘든 올킬을 2연속으로 해냈다. 통산 4회 올킬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며칠 전 MSL에서 탈락하며 쌓였던 울분을 프로리그에서 모두 토해낸 느낌이었다.Q 2연속 올킬을 해낸 소감은. A 우선 이렇게 두 번씩이나 잘할 수 있을 줄 몰랐다. 그냥 한 두명 정도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두 게임 하다보니까 굉장히 잘 풀리는 것 같더라. 그게 위너스리그의 묘미인 것 같다. 점점 이 방식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Q 통산 4회 올킬은 최초다.
[데일리e스포츠 박지현 기자]SK텔레콤 정명훈이 14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4강에서 STX 김윤환을 접전 끝에 3대2로 제압하고 자신의 세번째 스타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데뷔 하자마자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결승에서는 항상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 되는 아픔을 겪었던 정명훈이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각오가 남다르다. 스타리그 결승을 떠나있는 동안 정명훈은 신인에서 중견으로, 팀의 막내에서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 기량만큼 생각 역시 성숙했다. 이번 결승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일 것이다.Q 스타리그 결승 진출 소감은.A 정말 오랜만에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예전과 다르게 신
2011-01-14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SK텔레콤 동갑내기 콤비가 드디어 살아났다. 심영훈-배주진-김동호로 이어지는 SK텔레콤 최강 동갑내기 라인이 살아나자 SK텔레콤은 기가 막힌 퍼펙트 승리를 따내며 10승 고지에 올랐다. 다음 주에 MBC게임을 잡아낸다면 마지막 경기에서 KT와 결승 직행을 놓고 마음 편하게 경기를 하고 싶다는 심영훈과 배주진.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마음 속에 있는 말을 모두 하겠다는 심영훈, 배주진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손쉽게 승리를 따낸 소감은.A 심영훈=세미프로팀과 경기를 펼쳤을 때 접전을 간 적이 몇 번 있어 불안했지만 퍼펙트 게임으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배주진=지난 번 앰비션과 경기에서 1세트를 내준 뒤 정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SK텔레콤에게 1위 자리를 빼앗으며 결승전 직행을 노리던 KT가 지난 주 하이트에게 일격을 맞으며 주춤했다. 게다가 오늘 세미프로팀인 앰비션에게 1세트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역시 김찬수가 살아나자 KT 특유의 조직력이 빛을 발했고 앰비션을 2대0으로 제압하고 1위를 수성했다.Q 지난 주 패배 이후 승리를 따냈다.A 김찬수=남은 두 경기가 힘든 경기지만 오늘 승리로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해 결승에 직행하겠다.정훈=당연히 이겨야 할 게임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Q 지난 주 하이트에게 일격을 맞았다. A 김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아마추어 신분으로 드림리그서 다승 3위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아마추어가 아무리 잘한다 해도 프로게이머 자격증을 딴 뒤 팀 연습 체제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선수를 이기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그래서 프로는 프로라 불리고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라고 불린다.지난해 12월말부터 시작된 KeSPA 드림리그 10-11 시즌 다승 순위를 보면 특이한 이름이 올라와 있음을 알 수 있다. 1위는 MSL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 화승 김유진, 2위는 이미 프로리그에 몇 차례 출전해 승리를 따낸 경험이 있는 STX 김성현이 차지하면서 아는 이름이지만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의 이름은 낯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1편에서 계속SK텔레콤 T1 소속으로 활동할 때 전상욱은 '신형 엔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5년 이적하자마자 프로리그에서 맹활약하면서 SK텔레콤을 전기리그 우승으로 이끈 전상욱은 노령화로 고민이 많았던 SK텔레콤 T1의 테란 라인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었기 때문이다.임요환과 최연성을 중심으로 엔트리를 구성하던 SK텔레콤은 신예 고인규를 팀플레이 전담으로 활용하면서 개인전을 전상욱에게 맡겼다. 2004, 2005년을 지나면서 임요환과 최연성이 하락세를 보였고 전상욱은 특유의 끈기에다 임요환, 최연성의 전략성을 보태면서 2005 시즌 후기리그와 2006 시즌 전기리그 우승에 큰 보탬이 됐다. ◆독특한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삼성전자 송병구의 상승세가 꺾일 줄을 모르고 있다.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송병구는 스타리그 4강, MSL 8강 진출에 성공하며 ‘택뱅리쌍’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병구는 스타리그, MSL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욕심을 내는 모습이었다. Q 2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A 8강에 올라갔다기 보다는 시드를 받았다는 것이 기분이 좋다. 예선과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준비하는 것이 정말 힘들더라.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 MSL에 갈 수 있어 기분이 좋다. 게다가 이번 조지명식에서는 비굴하게 시드권자들에게 부탁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러
2011-01-13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폭스 전상욱에게 이제동은 악몽으로 기록될 것 같다. 이제동은 전상욱전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전상욱 킬러’로 자리매김 했다. 이영호가 없는 MSL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이제동은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해 8강에서 케스파랭킹이 가장 낮은 선수와 맞붙게 돼 4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Q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소감은.A 무덤덤하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항상 결승전에서 무너졌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차근차근 경기에 임해 결승전까지 올라가고 싶다. 우승이 아니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 하겠다.Q 오늘은 전상욱이 초반 전략을 사용했다. A 연습을
2월 3일 뉴스 브리핑
2월 2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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