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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김성제 백의종군…348일만에 복귀

SK텔레콤 김성제가 돌아온다. 지난해 11월15일 숙소에서 퇴출당한 뒤 348일만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김성제가 숙소로 복귀할 수 있었던 데에는 박용운 감독의 결단이 결정적이었다. 박 감독은 "김성제의 몸 상태에 대해서 꾸준히 지켜봐 왔다"며 "이미 한 달 전에 숙소에 불러 연습태도 등을 확인한 후 복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성제는 지난 27일 숙소에 합류해 동료들과 함께 T1 베이스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팀 내 최고참 선수로 생활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고.

김성제는 "다시 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 드린다"며 "물의를 일으켰던 점을 상기하며 백의종군하는 자세를 갖겠다. 앞으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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