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은과 이제동의 맞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지난달 23일 양 선수의 경기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당시 이성은이 저그전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배틀크루저까지 출동해 일반 팬들은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런 와중에 마재윤을 잇는 저그 실력자 이제동마저 꺾었으니 팬들이 기대하는 것도 당연한 일. 이번 경기마저 이제동이 이성은의 제물이 된다면 더 이상 이성은이 두려워할 저그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대결을 위해 이제동은 벌써부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한다. 이성은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공격적인 공격을 펼치겠다는 심산. 이성은 역시 이제동의 공격성향을 익히 잘 알고 있어 더 단단한 빌드로 요리하겠다는 각오다.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위원은 "양 선수 모두 대단한 실력을 가진만큼 좋은 경기가 예상된다"며 "이성은이 이제동을 꺾고 새로운 천적을 만들 수 있을지, 이제동이 승리를 거두고 팽팽한 전적을 만들지 관심있게 지켜볼 게임"이라고 평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대0으로 이성은이 앞선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