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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Relay] CJ 박영민 "연습 돕겠다 먼저 말 건 김국군 기특"

칭찬릴레이의 첫번째 선수는 바로 10살의 나이차를 노련미로 극복하며 차기 MSL에 진출한 CJ 박영민입니다.

박영민은 이번 서바이버 리그를 준비하며 동료들이 바투 스타리그 예선을 준비하느라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칭찬해 줄 선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누구일까요.
박영민은 팀 후배인 김국군을 택했습니다. MSL에 진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김국군과의 연습경기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숙소에서 마땅한 연습상대를 찾지못해 손을 푸는 것에 만족해야 했던 박영민에게 김국군이 먼저 찾아와 "형 제가 연습을 해 드릴게요"라며 말을 걸어왔더랍니다. 박영민은 화색을 띄며 연습에 집중했고 그나마 전태양을 상대할 때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박영민은 김국군에 대해 "아직 경기력이 가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성실함에서는 어떤 선수도 따라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잘생겨서 금방 팬이 생길 것 같다"며 은근히 CJ 엔투스의 미남 수맥을 이어갈 선수라고 하더군요.
박영민은 먼저 연습을 도와주겠다던 김국군이 기특했던 듯 "숙소에 돌아가면 앞으로 잘해줄 것"이라 했습니다. CJ의 왕고참 박영민의 사랑을 받게 됐으니 김국군의 미래는 아마도 장밋빛이 되지 않을까요?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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