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박태민과 CJ 서지훈이 지난 12일 나란히 '08년 12월 공군 모집계획'에 지원했다.
공군의 2009년 장병모집 계획에 따르면 박태민 등은 병 673기로 오는 24일 1차 합격 발표 후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신체검사 및 면접, 체력 검정을 치른다. 이 과정을 모두 통과해 1월 23일 합격 통지를 받으면 2월16일 입대한다.
이번 모집은 내년 4월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이재훈, 김환중, 김선기의 후임을 고르기 위해서 마련된 것. 공군은 당초 3명까지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지원자가 없어 내년 초 추가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 측은 "박태민이 오랜 시간 군 입대를 놓고 고민했다"며 "군 입대 후에도 프로게이머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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