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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프로리그 1000경기에 도전하고파”

르까프 이제동이 프로리그 100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동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2라운드 4주차 온게임넷과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해 프로리그 100전째를 치른다. 이제동의 기록은 역대 프로리그 100경기를 치른 선수들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 안에 세워진 기록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제동은 “벌써 100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승리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기 때문에 꼭 승리해서 100번째 경기를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동은 또 “나도 경력이 오래 쌓인 프로게이머 대열에 들어선 것 같다. e스포츠 역사를 만들어온 선배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프로리그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서 e스포츠 최초로 1000전을 치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99번째 경기를 치르기까지 66승33패를 거뒀다는 이야기에 이제동은 “생각보다 승률이 좋지 못하다”며 “100전 이상 치른 선수 가운데 승률 1위라는 타이틀을 아직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갈 길이 멀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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