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바투의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준비된 대회로 한·중 양국의 바둑기사 10명이 출전한다. 출전선수 면면을 살펴보면, 조훈현, 유창혁, 이창호, 박지은, 구리, 창하오 등 6명의 초청선수와 허영호, 박진솔, 김형우, 한상훈 등 4명의 선발전 진출 선수 등이 포함됐다.

바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25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의 첫 공개 녹화를 시작으로 매주 목, 금 오후 1시30분에 경기를 펼치며 바둑TV와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억 원으로 A, B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를 치른 뒤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각 선수들은 조별 예선부터 200만원의 출전료에 승리시 300만원의 보너스를 회득한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25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조훈현 9단과 창하오 9단이 시범경기를 펼쳐 바투의 경기방식과 긴장감을 직접 선보였다. 시범경기는 조훈현 9단이 절묘한 히든 한 수로 역전승을 거뒀다.
중국을 대표해 개막식에 참석한 창하오는 "중국에 있어서 바투를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것 같다"며 "히든석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스캔의 사용법에 따라 좋은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