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는 프로게이머들에게 몸무게 공개도 요구했다. 대다수의 프로게이머들은 흔쾌히 몸무게를 기입했지만 두 명의 선수는 공개를 꺼렸다. 이쯤되면 팬들도 누구인지 대강 알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몸무게 공개를 뒤로 미룬 두 선수는 STX 박성준과 웅진 신정민이다.
박성준과 신정민이 빠져 나간 자리를 온게임넷 스파키즈 선수들이 채웠다. 세 자리 몸무게를 과감히 공개한 선수는 바로 김상욱과 안준영. 김상욱은 102kg, 안준영은 100kg으로, 0.1톤의 반열에 올랐다.
최저 몸무게는 STX 소울의 17세 테란 신예 이신형이 차지했다. 지난 16일 CJ 진영화를 꺾고 프로리그 첫 승을 신고한 이신형은 빼빼 마른 몸매를 과시했다. 그의 몸무게는 불과 43kg밖에 나가지 않는다. 같은 팀 선배인 서지수보다 ‘무려’ 3kg이나 덜 나가는 ‘깃털 몸매’를 자랑한다.
프로게이머의 평균 몸무게는 65.1kg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