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친해지길 바래’를 찍는 것과 같은 상황을 유지하던 B 코치를 반기는 사람은 조카였답니다. 조카는 B 코치를 보자마자 특이한 이름으로 불렀는데요. 이름이 아니라 이유식 이름으로 불렀답니다. 졸지에 B 코치는 ‘000 삼촌’이 아니라 ‘페리아슈어 삼촌’이 됐습니다.
B 코치의 누나는 이유식이 배달될 때마다 “000 삼촌이 보내줬어”가 아니라 “‘페리아슈어’ 삼촌이 또 보냈네”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조카가 ‘페리아슈어 삼촌’이라고 부른답니다.
이름 대신 이유식 이름이 붙어도 마냥 좋기만 하던 B 코치는 조카를 안고 한 시간 정도 놀아주다가 의아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조카가 ‘페리아슈어 삼촌’ 이외에는 호칭을 안 붙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00야, 삼촌 이름이 뭐야?”라고 물어봤는데 조카의 대답이 대박이었습니다. ‘페리아슈어 삼촌’이라고 부르다가 아니라고 하자 “이유식 삼촌”이라 말했네요.
졸지에 B 코치의 이름은 ‘이유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