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2 ]]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해설위원 김태형 입니다.
지난 공군과 삼성전자의 경기에서 저의 저주가 제대로 통해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네요. 하지만 스타리그에서는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제 예상대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맵은 저그 박태민에게 웃어주는 것 같습니다. 홀리월드는 중앙에 중립 건물인 커맨드 센터가 없다 해도 프로토스에게 어려운데 인페스티드 테란 전략까지 나온다면 프로토스가 더욱 힘들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웃사이더나 왕의 귀환의 경우에도 저그를 상대로 프로토스가 힘들다고 알려진 맵이기 때문에 저그인 박태민이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최근 손찬웅의 경기력이 몇 달 쉬고 온 선수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완벽한데요. 오히려 예전 스타리그 4강에 진출했을 때보다 훨씬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 고강민을 상대로 주 병력을 아끼면서 저그 드론을 견제하는 모습은 마치 김택용을 연상케 했는데요. 패한 경기에서도 손찬웅은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죠.
따라서 1경기 최종 승자는 손찬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2경기에서 손찬웅와 서기수가 맞대결을 펼치겠네요.
동족전이기 때문에 변수가 많겠지만 최종적으로 손찬웅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프로리그에 출전해 계속 경기 경험을 쌓고 있는 손찬웅과 달리 서기수는 방송 감각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