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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CJ 3대1 승리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해설위원 김창선 입니다.

이글아이를 통해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네요. 오랜만의 예상이라 그런지 무척 설레는 마음입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네요. 아직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팀이 정해진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5라운드는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치열한 승부의 첫 경기인 CJ와 이스트로 경기는 3대1로 CJ가 승리하게 되는 시나리오를 예상해 봅니다. 지난 4라운드에서는 CJ가 이스트로에게 일격을 맞았는데요. 이번에는 CJ가 4라운드 복수와 함께 최소 2위 확보를 위한 깔끔한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1세트 한상봉과 신희승의 경기는 한상봉에게 무게추가 실리네요. 지난 29일 박카스 스타리그 36강에서 보여준 한상봉의 경기력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더군다나 한상봉이 아웃사이더에서 한동욱을 상대로 선보인 완벽한 운영 능력은 신희승을 상대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초반 올인 공격이나 독특한 전략에만 당하지 않는다면 한상봉이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세트에서 맞붙는 박영민과 신대근의 경기는 신대근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박영민이 독특한 플레이를 통한 올인 전략에 일가견이 있지만 최근 4라운드에서 1승2패로 좋지 않은데다 방송 경기출전도 뜸하기 때문에 신대근을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3세트는 조병세와 박상우가 데스티네이션에서 맞붙네요. 조병세는 데스티네이션에서 9승1패로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최근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박상우에게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4세트는 김정우와 신상호의 대결인데요. 김정우는 최근 양대 개인리그를 모두 뚫어내며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상호의 저그전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김정우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따라서 최종 스코어 3대1로 CJ가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변수는 있습니다. 만약 1경기에서 환상적인 전략으로 신희승이 잡아낸다면 이스트로의 역 3대0 승부도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신희승의 활약 여부에 따라 이스트로의 승리도 과감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온게임넷 김창선 해설위원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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