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이번 이글아이부터 제 사진을 게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얼굴을 내건 만큼 더욱 열심히, 재미있고 정확한 예상 정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7연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STX에 삼성전자는 특이한, 파격적인 엔트리를 내놓았습니다. 송병구와 허영무, 이성은 등 주축이라 여겨졌던 선수들을 빼고 박동수, 최윤선, 김동건을 넣었습니다. 차명환이야 자주 경기에 나왔으니까 저그 주력이라 해도 좋지만 1.5군의 풍미가 나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로 보내 개인의 능력으로 보나 STX의 승리가 예견됩니다. 1세트에 나서는 박동수는 공식전에서 프로토스를 두 번 만났습니다. 공교롭게도 상대가 김구현과의 바투 스타리그 36강 3전 2선승제였고 김구현이 2대0으로 완승했습니다. ‘황혼의그림자’라는 맵이 테란에게 다소 유리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김구현의 낙승이 예상됩니다.
2세트는 차명환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이번 시즌 차명환은 저그전을 잘하는 선수라는 평가를 얻어낼 만큼 성적을 냈습니다. 프로리그 저그전 13승10패라면 나쁘지 않죠. 다만 최근 10경기에서 4승6패라는 점과 조일장이 저그전 연패를 딛고 4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점이 ‘완승’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없도록 강제하네요.
3세트는 김윤환의 압승을 예상해 봅니다. ‘단장의능선’이 프로토스에게 유리한 점도 있지만 저그가 후반전까지 이끌고 간다면 충분히 백병전을 펼쳐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전 문성진과 송병구의 경기에서 증명됐죠. 초중반 승부는 물론, 뒷심도 갖고 있는 김윤환이 신예 프로토스 최윤선에게 한 수 지도할 분위기입니다.
김동건과 진영수의 경기는 진영수의 승리가 당연시됩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 11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건은 무엇보다 실전에 나섰을 때 자신감 부족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도 역전당하고 무너지는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반면 진영수는 진 경기도 이기는 ‘역전의 용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STX의 3대1 승리를 예측합니다.
잊지 않으셨죠? 예상은 예상일 뿐 신뢰하지 말자! 특히 제 예상을 바탕으로 배팅하시는 분들은 한 번 더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5주 1일차@MBC게임
▶삼성전자-STX
1세트 박동수(테) <황혼의그림자> 김구현(프)
2세트 차명환(저) <네오메두사> 조일장(저)
3세트 최윤선(프) <단장의능선> 김윤환(저)
4세트 김동건(테) <아웃사이더> 진영수(테)
에이스 결정전 <신의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