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구평균 0.925%, 프로야구급 시청률 기록
SK텔레콤 T1만 나오면 시청률은 '빵빵' 터진다!
28일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라운드 7주차 1경기 SK텔레콤 T1과 STX 소울의 시청률이 두 가지 큰 기록을 세웠다.
상위팀으로의 진출 여부가 걸린 한판 승부인 SK텔레콤 T1과 STX 소울의 경기에서 '임진록'에 버금가는 시청률을 기록해 이 날 경기 시청률이 또 다시 지상파 포함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전문기관 TNS에 따르면, 28일 MBC게임을 통해 중계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SK텔레콤과 STX의 2세트인 김택용과 조일장의 경기가 펼쳐지던 오후 1시 53분경 전국 남성 13-25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2.619%를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포함 1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본진이 초토화된 상태에서 김택용 선수의 대규모 병력들이 조일장 선수의 1시 지역 멀티를 공격하던 중 김택용이 다크아콘의 마엘스트롬과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연달아 퍼은 시점에 대박 시청률이 나왔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KT 롤스터와의 경기 때 도재욱과 이영호가 기록한 시청률 2.032%를 비롯해, 지난 24일 임요환과 홍진호의 '임진록' 경기에서 세운 2.711%의 시청률 등, 연이은 대박을 터뜨리며 SK텔레콤 T1은 명실상부한 시청률 보증수표팀이라는 것이 확실히 증명되고 있다.
이날 MBC게임이 중계한 프로리그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이 0.925%를 기록하면서 e스포츠도 프로야구급 시청률(1~1.5%)을 보유하게 됐다. 이 수치는 프로농구, 프로배구보다 높은 시청률 데이터라며, e스포츠 컨텐츠도 명실상부한 최고의 프로스포츠서의 콘텐츠 우수성을 확인시킨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연출을 맡고 있는 MBC게임 강현욱 PD는 “'저그 킬러' 김택용과 '김택용 킬러' 김윤환이라는 상대성을 지닌 징크스를 깨려는 김택용과 지키려는 조일장의 자존심 대결과 SK텔레콤 정명훈, STX 김윤환이라는 두 선수의 개인리그에서부터 시작된 연이은 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 매치업까지 시청자들의 초유의 관심과 박상현, 이승원, 유병준 해설의 열정적인 중계가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며 나온 결과”라고 이유를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