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F 초청전] '은퇴시사' 이윤열 "심란했던 것 사실…결정된 바 없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2021411460018776dgame_1.jpg&nmt=27)
Q 4강에 오른 소감은.
A 선배들과 경기할 수 있어 좋았다.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 강도경 선수와는 정말 오랜만에 경기한 것 같다.
Q 1세트에서 강도경의 저글링과 뮤탈리스크에 피해를 입기도 했다.
A 철저히 준비한다고 했는데 강도경 선수가 기습을 해서 병력 피해를 입었다. 경기에 들어가기 전 연습을 하지 않았다고 말을 했는데 막상 경기해보니 전략이 탄탄하더라. 머린을 잡히고 나서 강도경 선수가 들어왔다면 질 뻔했다.
Q 임요환과의 경기는 어땠나.
A 서로 현역이었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플레이했다. 눈에 살기를 띄고 경기했다. 임요환 선수의 페이스가 좋더라. 결승전에서 만나면 어려운 경기를 할 것 같다. 2스타포트 레이스 전략은 평소에 만들어 놓은 것을 다시 꺼낸 것이다. 사실 1세트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서는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Q 4강에서 박정석과 경기한다.
A 어제 모니터했는데 홍진호 선수가 정말 잘하더라. 홍진호 선수와 만나고 싶었는데 조 1위를 하면서 박정석 선수와 경기하게 됐다. 프로리그 100승을 놓고 경쟁했던 기억이 난다. 박정석 선수가 최근 프로리그 경기에 많이 나오면서 감각이 나보다는 더 좋을 것 같다.
Q 미니홈피에 글을 올렸다.
A 내 심경을 일기 형식으로 올린 것이다. 심란했다.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뭐라 말할 단계는 아니다. 이번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
Q 앞글자를 따면 특이한 조합이 나온다.
A 개인적으로 그런 표현을 좋아한다. 글을 올리자 마자 팬들이 금세 눈치채서 놀랐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번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 결정된 바는 없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