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네이트 MSL 32강 D조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박성준은 "신종플루에 걸린 적이 있고 2주만에 다 나았다"고 털어놨다.
박성준은 서바이버 토너먼트 경기가 끝난 뒤 고열이 일어 숙소에서 나와 휴식을 취했다. 이틀 가량 체온이 40도가 넘으면서 위험할 뻔했지만 체온이 내려갔다. 체온이 정상에 가까워지고 기력이 생겨 병원을 찾은 박성준은 신종플루 판정을 받고 타미플루 하루분을 처방 받았다. 약을 먹은 뒤 박성준은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병원에서 재검을 받은 결과 쾌유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성준은 "다 나은 시점에 병원을 찾아 뒤늦게 신종플루 판정을 받았다. 지금은 몸도 마음도 모두 건강하다"며 "MSL 16강 진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