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하이트 김창희. 박지호가 진영화에게 패하면 무조건 8강에서 탈락하기 때문에 김창희는 두손 두발 걷고 박지호를 응원하고 있다.
따라서 만약 오늘 박지호가 패한다면 모든 가능성이 사라진다. 김창희의 운명을 쥐고 있는 박지호 또한 이번 경기에서 자신이 패하면 16강 탈락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독기를 품고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김창희는 희망을 걸고 있다.
하이트 김창희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박지호 선수가 반드시 승리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스타리그에서 좀더 오래 이름을 올리고 싶기 때문에 오늘 박지호 선수를 내 경기 보듯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