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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주년 기획] 독자와의 대화(1)-지적 관련 답변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입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12월12일 창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독자님들이 저희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나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독자와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30여 분께서 좋은 글들을 남겨 주셨습니다.
지적 사항과 질문을 갈무리한 결과를 정리해서 앞으로의 수정 방향과 시기, 데일리e스포츠의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중복된 질문에 대해서는 먼저, 상세히 적어주신 분들의 질문과 지적을 채택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먼저 지적 사항부터 답변드리겠습니다.


▶데일리e스포츠=일정란에 대해 지적해 주셨습니다. 현재 데일리e스포츠의 일정란은 마우스를 올려 놓아야 경기 결과가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독자분들이 한 눈에 보시기에 어려움이 많으시다는 것을 알면서도 미처 수정하지 못한 점을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오는 1월 안에 대규모의 사이트 개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로워진 사이트에는 수정 요청 사항을 반영하여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데일리e스포츠=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얼마 전까지 사진 담당 기자가 1명이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많은 경기를 커버하다 보니 독자님들이 원하시는 팀까지는 사진을 찍지 못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내부적으로도 많은 논의를 통해 최근 사진 기자를 충원하면서 어느 정도는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이트 규모가 커진다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데일리e스포츠=애초에 사이트를 기획할 때 영문 사이트까지 감안한 디자인 시안을 골랐습니다. 외국 게임 매체의 경우 바탕이 어두운 사이트가 많고 그런 디자인이 유행이었죠. 한국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생각에 디자인 시안을 정했는데 한글화하고 나니까 그다지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데일리e스포츠 창간 1주년을 앞두고 사이트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는 하얀 바탕에, 글자도 잘 보이는 사이트로 '얼굴'을 바꿀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칙칙한 느낌을 완벽히 날려드리겠습니다.



▶데일리e스포츠=기획되었다가 사장되는 기사는 없습니다. 일단 독자님들께 제공하기로 약속한 기사들은 언제나 출고됩니다. 카테고리를 통해 기사를 찾아보거나 검색하는 것이 어렵다는 지적은 마음에 깊이 담고 다음 리뉴얼에 반드시 반영하겠습니다. 'HOT' 코너의 카테고리를 정한 시점이 창간 때였기 때문에 이후 새로운 코너가 기획되면서 정확하게 어떤 곳에 속해 있는지 독자님들이 아시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사이트로 전환되면 이를 명확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데일리e스포츠=현재 데일리e스포츠가 갖고 있는 시스템상 치명적인 오류라고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게시물 정렬이 일정하지 않으면 독자님들이 다음 기사를 찾기가 어려우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려움을 드려 죄송합니다.

사진 콘텐츠의 경우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을 진행중이니 다소 보기 어려우시더라도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리뉴얼 내용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댓글의 삭제 기능은 회원 등록을 하신 회원님들에게만 주어지는 기능입니다. 사이트를 기획할 때 독자님들이 편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로그인을 하지 않고 글을 게재하시는 분들에 대한 수정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를 보면 비밀 번호 입력을 통한 삭제 기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1월에 진행되는 개편 과정에는 비밀 번호 입력 방식을 적용하거나 다른 방식을 통해 로그인을 하지 않은 독자님이라도 댓글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도록 수정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 드립니다.



▶데일리e스포츠=좋은 지적이십니다. 위에도 비슷한 지적이 있어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자세하게 말씀을 드려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겠네요. 데일리e스포츠가 사이트를 오픈할 때 사진 서비스에 주안점을 두려했습니다만 마땅한 사진 기자를 영입하지 못했습니다. 하루라도 일찍 e스포츠 기사 서비스를 시작하고 싶었고 사진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행해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소라 기자가 취재하는 곳은 퀄리티가 높은 사진이 제공되고 다른 기자들이 취재하는 경기에는 질이 다소-심각하게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낮은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독자님들이 오해하실 만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지요. 이소라 기자에게 개인적으로 e메일을 보내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만 이소라 기자의 탓이라기 보다는 다른 기자들의 부족함 때문에 사진 서비스가 한 쪽에 치우친 것처럼 제공되었습니다. 이소라 기자는 할 일을 다했을 뿐이니 과도한 질타는 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현장에서 사진 취재를 하다 보면 포즈나 표정이 매우 좋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취재를 하게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기자의 본성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말로 선수들을 설득한다고 하더라도 취재 현장이 갖고 있는 상황의 열악함과 시간적인 압박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의 팬들이 원하시는 사진을 게재하기 어렵다는 점은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퀄리티를 끌어 올리기 위해 데일리e스포츠는 얼마전 전문 사진 기자를 영입했습니다. 박운성 기자가 들어옴으로써 전과 다른 구도를 시도하기도 하고 품질을 끌어 올리는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데일리e스포츠가 제공하는 사진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십시오. 품질 높은 서비스를 독자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데일리e스포츠=mossyeye님의 지적에는 충분한 논리가 담겨 있습니다. 존중하고 싶은 의견입니다. 데일리e스포츠가 한국e스포츠협회의 편이고 팬들의 입장은 무시하고, 정반대로 의견을 펼친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데일리e스포츠가 무조건 협회 편이라고는 생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협회가 못한 부분은 충분히 지적하고 있고 잘한 부분은 칭찬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인식하는 부분에서 ‘데일리e스포츠는 협회편’이라는 시각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하시는 것이라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FA와 09-10 시즌 프로리그 방식을 예로 들어 주셨습니다. FA의 잘못된 점에 대해 데일리e스포츠도 상당히 많은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포모스보다 많으면 많았지 절대로 적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기사를 찾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협회의 프로리그 09-10 시즌 진행 방식 결정에 대해서는 의견이 맞았기 때문에 찬성하는 기자석을 썼을 뿐, 협회 편을 들었던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리그가 갖고 있어야 할 정당성이라는 부분은 큰 틀의 제도를 자꾸 흔들어서는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데일리e스포츠가 평소에 주장하던 내용이었음을 독자님들이 꾸준히 저희 사이트를 보셨다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독자님들의 지적 사항이나 의견에 대해 언제나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공명정대한 쪽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계를 지켜보는 많은 팬들의 시선을 고이 담아 내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벌일 테니 좋은 의견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데일리e스포츠=좋은 제안입니다. 저희도 게시판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댓글이 잘 달리지 않는다는 지적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입니다만 글을 게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기자들도 하루 빨리 개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이트 전체적인 수정이 가해져야 하기에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게시판 기능이 원활하지 않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유하고 있으니 개편된 사이트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실 수 있도록 토론 마당이나 게시판 등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을 메인 페이지에 노출하는 방안도 귀담아 듣겠니다. 좋은 제안 감사드립니다.



▶데일리e스포츠=독자님이 죄송할 일이 아닙니다. 기자가 갖춰야 할 덕목 가운데 올바른 우리말 활용이야 말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오타가 많은 기사를 게재한 저희가 독자님들께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려야죠. 기사 한 줄을 써도 정확하게 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e스포츠 현장에서 벌어지는 취재 경쟁이 뜨겁기 때문이라는 변명을 해보고 싶습니다. 웹진을 꾸리다 보니 1초라도 더 빨리 독자님들에게 기사와 사진 등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탈자도 자주 나오고 주술 관계가 맞지 않는 문장도 자주 등장합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취재 기자들에게 “작성한 기사를 꼭 탈고 후에 다시 읽어보라”라며 자체 교열을 진행하고 있고 기사를 승인하는 데스크 또한 꼼꼼히 보고 있지만 워낙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기사가 많다 보니 잦은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앞으로 교열과 교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자들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국어 능력 시험 등 기준을 강화하고 독자님들이 찾아내는 오자 찾기 이벤트 등을 통해 정확한 국어 사용에 앞장서겠습니다.

◆관련기사
[[19445|[독자와의 대화] 위메이드 관련 답변]]
[[19444|[독자와의 대화] 질문에 대한 답변]]
[[19086|[창간 1주년 기획] 독자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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