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프로리그 정규 시즌이 마무리되던 시점에 MBC게임 히어로의 김혁섭 감독이 경기장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감독이 경질되는 것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했고 MBC게임의 구조조정설을 기사화(관련기사 [[12601|MBC게임 히어로 구조조정설 '솔솔']]) 했습니다.김 감독을 직접 만나 사표를 내고 그만두겠다는 뜻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후 ‘김혁섭 감독 그만둔다’라는 내용을 기사화했습니다.
또 올 10월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신종 플루와 관련한 특종도 했습니다. 11월3일 ‘SK텔레콤 T1, 신종 플루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기사를 통해 첫 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기사를 생산하면서 e스포츠계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만들어낸 특종도 있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국내 최대의 포털인 네이버로부터 ‘매거진S’라는 코너와 관련된 기획을 의뢰받아 진행했습니다. 9월17일에 데일리e스포츠를 통해 기사화된 ‘SK텔레콤 임요환과 김택용이 ‘매거진S’의 표지 모델’이라는 기사입니다. 매거진S는 네이버가 매주 제작하는 웹 형식의 주간지인데요. e스포츠와 관련한 인터뷰를 싣고 싶다는 의뢰가 와서 데일리e스포츠가 앞장 서서 진행했습니다.
당초에는 CJ 마재윤과 화승 이제동을 모델로 삼아 ‘저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더블 인터뷰를 진행하려 했지만 마재윤이 휴가를 맞아 지방으로 떠나는 바람에 일정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마재윤의 자리를 SK텔레콤 김택용으로 바꿔 다시 섭외에 들어갔고 각 팀으로부터 OK 사인을 받아냈지만 이제동이 캐나다로 휴가갔다가 돌아오는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다시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섭외한 인물이 임요환입니다. 김택용과 임요환은 ‘매거진S’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대타 인생’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해서 기자들이 미안한 마음에 얼굴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기사가 게재된 이후 네이버 관계자로부터 “여느 것보다 많은 독자들이 읽었다”며 e스포츠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기획 특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