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에서는 ‘씁쓸한 인생’의 김대희가 주장을 맡았고, 정명훈, 변승윤, 이상호, 이상민이 바투 선수로 나섰다. 웃찾사에서는 ‘동물농장’ 윤택이 주장으로 나섰고 김형인, 박상철, 권성호, 이광채가 한 팀을 이뤘다.
10명의 개그맨 가운데 바투를 경험해 본 선수는 전무한 상황. 그래서 이들은 본 경기 전 바투 해설위원인 김성룡 9단과 미녀 바둑 캐스터 최유진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바둑의 기초부터 바투의 기본 원리까지 퀴즈를 통해 실력을 연마한 것. 또한 ‘단체 상의권’, ‘상대방 지목권’, ‘훈수 1회권’ 등의 찬스 사용권을 놓고 불가마 찜질방에서 탈출하기 게임 등으로 기본기를 익혔다. 이 과정에서 정명훈이 모든 게임에서 패하며 양 팀 선수 가운데 ‘최대의 구멍’으로 떠오르기도. 반면 윤택은 가장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며 ‘바투 신동’이라는 닉네임이 붙기도 했다.
개콘팀 주장 김대희는 “지면 다같이 죽는다(?)는 각오로 출전했다. 개콘팀이 개그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앞선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웃찾사팀 주장 윤택 역시 “이미 상금 300만원을 탈 것으로 확신하고, 연말 회식 장소를 예약해 놓았다”며 각오를 다졌다.
양 팀의 맞대결은 12월 24일(목)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방영된다. 개콘팀과 웃찾사팀의 대결 외에도 기아 타이거즈 서포터즈와 SK 와이번스 서포터즈, 서울대와 포스텍(포항공대)간의 라이벌 대결도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전국민 두뇌운동회는 총 6,505명이 참가신청을 한 가운데 개그맨팀 등 총 6개팀이 선발됐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승리시 300만원의 연말 회식비가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