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1 위메이드
1세트 배병우(저, 3시) <신단장의능선> 승 이영한(저, 9시)
2세트 이영호(테, 1시) 승 <신용오름> 박성균(테, 7시)
'테란전 21연승!'
KT 롤스터 이영호를 꺾을 테란은 세상에 없단 말인가!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위메이드의 대표 테란 박성균을 완파하고 테란전 2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영호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위메이드 박성균을 꽁꽁 틀어 막으면서 승리했다.
이영호는 박성균의 초반 벌처 러시를 탱크와 레이스로 막아냈다. 첫 확장 기지는 다소 늦었지만 병력에서 앞서면서 중앙 지역을 밀고 나갔다. 박성균이 탱크로 줄을 세워 놓자 레이스로 빈틈을 파악한 이영호는 탱크의 거리 재기 플레이를 통해 박성균의 탱크를 한 기씩 줄였고 그 자리에 탱크를 배치했다.
2시 확장 기지를 가져간 이영호는 박성균보다 한 발 앞서 드롭십을 모아 가면서 상대가 확장 기지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견제했다. 남는 미네랄을 활용해 3시와 5시 확장 기지에 터렛으로 둘러친 이영호는 박성균이 커맨드 센터를 2개나 지었지만 터렛으로 인해 내려 놓지 못하도록 집중 견제했다.
이영호는 중앙으로 치고 나오려는 박성균의 몸부림을 병력으로 막아냈고 역공세를 펼쳐 앞마당을 저지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