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위메이드 폭스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1세트에 나선 배병우는 이영한보다 좋은 빌드 오더를 들고 나왔지만 저글링 2기의 난입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끌려 갔고 뒤늦게 앞마당을 따라간 이영한에게 뮤탈리스크 싸움에서 패했다.
2세트에서 이영호가 위메이드의 에이스 박성균을 완파하면서 테란전 21연승을 이어갔지만 3세트에서 믿었던 우정호가 박세정에게 몰래 확장을 허용했고 물량 싸움에서 뒤지면서 완패하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4세트에 나선 박지수는 신노열의 뮤탈리스크 흔들기에 본진 일꾼 타격을 받았고 사이언스 베슬을 앞세워 타이밍 러시를 시도하려 했지만 베슬을 잃으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박지수는 중앙 지역을 잡아내며 저항했으나 본진에 두 차례 드롭을 허용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KT는 시즌 3승째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1위를 달렸고 위메이드는 8승8패로 한 단계 뛰어 올라 6위에 랭크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3주차@MBC게임
▶위메이드 3대1 KT
1세트 이영한(저, 9시) 승 <신단장의능선> 배병우(저, 3시)
2세트 박성균(테, 7시) <신용오름> 승 이영호(테, 1시)
3세트 박세정(프, 7시) 승 <매치포인트> 우정호(프, 1시)
4세트 신노열(저, 7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박지수(테, 1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