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지는 EVER 스타리그 2009 8강에서 이영한을 상대한다. 송병구는 삼성전자에서 유일하게 개인리그에 진출해 있는 선수로서 팀의 자존심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송병구는 지난 18일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경기에서 이영한에게 이미 1패를 당했다. 25일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4강 진출이 가능하다. 허영무가 신예에게 덜미를 잡혀 8강 진출에 실패한 것을 본 송병구는 자신도 신예인 이영한에게 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8강에서 이영한과 경기하는 맵은 '투혼'과 '신단장의능선'.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로 전적상 대등하기 때문에 역전승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송병구 또한 프로리그에서 웅진 김명운을 두 번 연속 꺾으며 자신감도 충만한 상태여서 분위기도 좋다.
송병구는 “이영한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상대지만 팀의 자존심까지 지켜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