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CJ 진영화 "4강에서 송병구와 붙고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2252033430020090dgame_1.jpg&nmt=27)
Q 생애 첫 4강에 진출했다.
A 아직은 많이 떨려서 실감나지 않는다.
Q 왜 이렇게 긴장한 모습인지.
A 많이 떨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아직 경기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유독 스타리그는 떨리는 것 같다.
Q 첫 4강인데 어떤가.
A 다전제를 처음으로 하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 같다.
Q 셔틀을 계속 잡혔는데.
A 나도 워낙 긴장을 많이 한 상황이었지만 상대도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상대 저글링 움직임을 본 뒤 질럿으로 충분히 피해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병력을 잘 움직인 것 같다.
Q 진출 병력 타이밍이 좋았다.
A 연습 때는 여러 상황이 나온다. 이렇게 피해를 많이 줄 때도 있었고 피해를 주지 못할 때도 있었다. 요즘에 운이 따라줘서 승리를 거두는 것 때문에 팀원들이 쉽게 이긴다고 부러워하더라(웃음). 내가 요즘 부러움과 시기의 대상인 것 같다(웃음).
Q 4강에서 누구와 붙고 싶나.
A 이왕이면 저그 말고는 다른 종족과 붙고 싶다. 방송에서는 저그전 승률이 높지만 연습 때는 다른 종족전이 더 자신 있다. 4강에서 송병구 선수와 만났으면 좋겠다.
Q MSL 조지명식에서 송병구와 붙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 했는데.
A 프로토스 선수들 중 양대리거가 나와 송병구 선수뿐이더라. 그래서 내가 송병구 선수를 떨어트리고 혼자 프로토스 양대리거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송병구 선수와 붙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다. 그런데 이야기할 기회가 없어서 말하지 못했다. 만약 송병구 선수와 4강에서 붙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Q 김윤환과 로열로더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A 내가 요즘 테란전을 한지 너무 오래됐다. 프로리그에서도 테란을 너무 안 만났기 때문에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이영호 선수와 하고 싶다.
Q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가.
A 일단 프로리그가 계속 있기 때문에 프로리그를 충분히 준비하면서 틈틈이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당장 앞에 주어진 경기를 이겨 기세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 도와준 (권)수현이형과 (김)정우, (신)동원, (한)두열이에게 고맙다. 크리스마스에 응원 와주신 팬들께 감사 드린다.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