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4주차@MBC게임
▶하이트 0-2 KT
1세트 김창희(테, 12시) <네오문글레이브> 승 박재영(프, 5시)
KT 이영호가 날카로운 타이밍 공격으로 김상욱을 격파하고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영호는 초반 안정적으로 더블 커맨드를 가져갔다. 이영호는 배럭을 빠른 타이밍에 늘리며 상대 뮤탈리스크가 나오기 전 타이밍에 다수의 바이오닉 병력을 끌고 공격을 시도했다.
이영호는 상대 앞마당 앞에 벙커까지 지으며 저그의 성큰 콜로니 건설을 강요했다. 이어 메딕이 추가되자 마자 공격을 시도했지만 성큰 콜로니와 뮤탈리스크에 병력이 모두 잡히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이영호의 판단은 정확했다. 병력을 본진에 주둔시키는 대신 진출을 시도해 상대를 압박했다. 또한 환상적인 컨트롤로 럴커 두기를 단숨에 제압하는 등 한 수 위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이영호는 베슬과 탱크 없이 순수 바이오닉 병력만으로 다시 한번 김상욱의 앞마당을 공격했다. 이미 성큰 콜로니가 2기 밖에 남지 않았던 김상욱은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들어온 이영호의 병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