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2009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서 좋다. 0대1로 뒤지고 있었지만 팀이 3대1로 역전했고 그 마무리를 내가 해서 더욱 좋다.
Q 오영종과의 경기 컨셉트는 무엇이었나.
Q 운이라면.
A 저글링이 캐논 사이를 지나가면서 본진에 난입했다. 저글링 3마리가 오영종 선수의 본진에 들어가서 일꾼을 괴롭히면서 이겼다고 생각했다. 마음을 생각보다 더 푹 놓으면서 경기가 길어지는 단초를 제공했다.
Q 뮤탈리스크가 큰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A 뮤탈리스크를 갑작스레 뽑아서 경기를 끝내려 했지만 끝나지 않더라. 커세어와 캐논에 막히면서 정신이 번뜩 들었다.
Q 위메이드 안에서 다승 1위다.
A 많이 출전하는 만큼, 에이스 결정전도 나에게 주어지는 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에이스 결정전을 지면서 더 가중됐다. 다승 순위 1위이지만 패가 너무 많아 1위답지 않은 모습이라 생각된다.
Q 2009은 신노열에게 어떤 해인가.
A 아쉬움이 많은 해다. 기회가 정말 많았는데 제대로 해놓은 것이 많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2009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Q 2010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A 개인리그 본선에 대한 욕심도 많다. 2009년 프로리그에서 기복이 심해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2010년에는 승리를 향한 KTX를 타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 팀 프로토스에게 고맙다. 곽준용이라는 프로토스 후배와 마지막 연습을 했는데 내 기를 많이 살려줬다.
정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