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대1 SK텔레콤
1세트 배병우(저, 7시) <투혼> 승 김택용(프, 1시)
2세트 이영호(테, 10시) 승 <신용오름> 이승석(저, 7시)
4세트 박찬수(저, 12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고인규(테, 8시)
"10주년 기념 승리!"
KT 롤스터 박찬수가 한 번 잡은 승기를 놓치지 않고 몰아치며 KT 롤스터 창단 10주년 기념 승리를 따냈다.
박찬수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2대1로 앞선 상황에 출전, 고인규를 완파하며 KT 롤스터의 창단 10주년을 자축했다.
박찬수는 고인규가 SCV 2기와 머린을 활용해 벙커링을 시도하자 드론을 한 부대 가량 이끌고 나와 공격을 시도했다. 머린이 벙커에 들어가기 전에 드론이 앞장서면서 머린을 공격했고 추가되는 머린까지 끊어내며 유리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벙커링을 막아낸 박찬수는 뮤탈리스크를 다수 확보하면서 고인규의 본진과 앞마당을 두드렸다. 저글링과의 합동 공세를 통해 머린까지 끊어낸 뒤여서 뮤탈리스크의 파워는 더욱 강해졌다.
박찬수는 확장 기지를 가져가지 않고 럴커를 확보했다. 저글링과 럴커, 뮤탈리스크까지 모아 합동 공세를 펼친 박찬수는 고인규의 앞마당 커맨드 센터를 들어올리면서 대승을 거뒀다.
KT는 15승3패를 기록하면서 1위를 지켜냈고 SK텔레콤은 9승9패를 기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