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소울과 삼성전자는 1라운드에서 그다지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면서 중하위권에 랭크됐지만 2라운드 들어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연승으로 전환했다. 1라운드를 5승6패로 마친 STX는 1라운드 막판 5연패를 당하면서 조직력이 무너지는 듯했다. 그렇지만 지난 12월8일 삼성전자를 꺾은 이후 이스트로와 웅진, CJ을 연파했고 이번 4주차에서는 SK텔레콤을 3대1로 잡아냈고 하이트 스파키즈를 3대2로 꺾으면서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TX와 삼성전자의 활약으로 상위권과 중위권 혼전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STX는 11승으로 3위인 CJ엔투스와 승수에서 같은 위치를 차지했고 삼성전자도 이스트로, 화승과 함께 8승을 유지하면서 6위권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STX와 삼성전자의 선전 이외에도 4주차에는 공군 홍진호와 위메이드 이윤열이 맞대결을 펼쳐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28일 열린 '올드 보이'간의 대결에서는 홍진호가 이윤열의 벙커링을 여유롭게 막은 뒤 파상 공세를 퍼부으며 대승을 거뒀다. 홍진호는 09-10 시즌 프로리그에서 열린 임요환, 이윤열과의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올드 최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