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무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 삼성전자 전에서 갚아줄 것이 많은 KT 박찬수를 상대한다.
또한 허영무는 정규 리그에서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홍진호와 비슷한 운명을 가진 선수들을 가리키는 말인 ‘콩라인’의 멤버로 지목되기도 했다. 준우승도 대단한 성과지만 영원한 2인자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 ‘콩라인’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는 것은 선수에게 결코 좋지 못한 상황이다.
허영무는 로스트사가 MSL 결승 이후 한번도 박찬수를 만나지 못했다. 약 1년 만에 복수의 기회를 잡은 허영무는 1승4패로 벌어진 상대 전적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은 셈이다.
허영무는 “나에게 많은 아픔을 안겼던 박찬수 선수와 경기를 앞두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팀의 승리와 복수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