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K텔레콤 도재욱 "나이들기 전에 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1042006010020514dgame_1.jpg&nmt=27)
Q 승리한 소감은.
A 2009년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마감했는데 새해 첫 경기에 이겨서 기쁘다. 2010년에는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Q 지하철로 왔다고 들었다.
A 깜짝 놀랐다. 감독님이 말씀하실 때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 생각보다 지하철에 사람이 없었다. 퇴근 시간이고 강남 방향이라서 갈 때가 걱정이 많이 된다. 이런 경험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Q 다크 템플러로 쉽게 이겼다.
A 투 팩토리 플레이에 대한 맞춤 전략이라 이긴 것 같다. 2팩토리 전략을 보고 속으로 좋아했다. 이렇게 쉽게 이기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빌드에 앞서서 쉽게 이겼고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쉽게 이겼으면 좋겠다.
Q 팀의 중견으로 성장했다.
A SK텔레콤에 처음 들어왔을 때 18살이었다. 그 때 22살인 선배들이 나이가 많아 보였는데 내가 그 나이가 되니 걱정이 많아진다. 성적도 더 잘 내야 할 것 같고, 후배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또 군대 걱정도 된다. 나이를 먹으니 몸이 쉽게 피로한 것 같은 느낌도 든다. 30대까지 몸관리를 잘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Q 2010년의 각오는.
A 2009년에 생각보다 못해서 스스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010년에는 뭔가 확실한 성과를 이뤄내야할 것 같다. 2010년의 첫 목표는 MSL 우승이다. 이영호 선수에게 한 번 졌지만 꼭 역전하겠다. 이번이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우승해야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2009년에는 성적이 좋지 않아서 팬들이 실망을 많이 하셨을 것이다. 2010년 스타트를 이기면서 끊었으니 많은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 팬들과 나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정리=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