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5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프로토스 손재범과 경기를 치른다.
박상우가 09-10 시즌 프로토스를 상대한 맵을 보면 투혼과 매치포인트에 국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맵은 프로토스가 자주 출전하는 맵이고 박상우의 프로토스전 능력을 알고 있는 이스트로 김현진 감독이 프로토스를 꺾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용했다. 그러나 '신용오름'에서 프로토스를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상우가 상대할 손재범은 이 맵에 한 번 출전해 승리한 경험이 있다. 공군 민찬기를 상대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난전을 펼친 끝에 가까스로 승리했다. 당시 보여준 경기력으로 보면 박상우의 연승이 확실해 보이지만 테란과 프로토스의 경기는 알 수 없기에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상우는 지난 인터뷰를 통해 "프로토스의 연승 기록을 깨고 싶다"고 밝히며 기록 경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테란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거둔 최다 연승은 KT 이영호가 2008년에 세운 12연승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5주차@온게임넷
▶이스트로-CJ
1세트 박상우(테) <신용오름> 손재범(프)
2세트 신재욱(프) <신단장의능선> 김정우(저)
3세트 김성대(저) <네오문글레이브> 조병세(테)
4세트 신희승(테) <매치포인트> 진영화(프)
5세트 <아웃사이더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