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2-1 화승
1세트 임정현 (저, 9시) 승 <아웃사이더SE> 이제동 (저, 1시)
2세트 윤용태 (프, 12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김태균 (프, 5시)
화승 박준오가 앞마당 해처리까지 깨진 상황에서 환상적인 뮤탈리스크 컨트롤로 기적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박준오는 초반 12드론 앞마당 전략을 선택했다. 반면 김명운은 초반 12드론 스포닝풀을 건설하며 빌드에서 박준오가 유리한 출발을 보였다.
빌드상에서 유리한 출발을 보였지만 박준오였지만 김명운이 뮤탈리스크, 저글링을 번갈아 가며 공격을 시도했고 박준오는 우왕좌왕하며 앞마당 가스를 건설하지 못했다. 또한 박준오의 저글링 공격이 김명운의 탄탄한 수비에 막히며 승기를 김명운에게 내주는 듯 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김명운은 저글링으로 박준오의 드론을 모두 잡아내고 앞마당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제 항복만 받아내는 일만 남은 상황에서 박준오는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 마지막 공격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박준오는 환상적인 뮤탈리스크 컨트롤로 김명운의 병력을 모두 제압했다. 다 이겼다고 생각한 김명운은 순간의 방심으로 뮤탈리스크를 모두 잃고 말았다.
결국 뮤탈리스크로 기적을 만들어 낸 박준오는 3대0 패배 직전에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