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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이트 신상문 "이영호보다 잘하고파"

하이트 스파키즈 신상문이 에이스다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상문은 6일 위메이드와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이적생 전상욱을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승리를 따내 팀의 3대0 승리에 기여했다. 신상문은 "최근 게임에 임할 때 감이 계속 좋다"며 "KT 이영호 선수 이상으로 잘하기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지난 번에도 게임할 때 감이 좋다고 했었는데 여전히 감이 좋다. 이영호 선수가 굉장히 잘하고 있으니까 나도 힘을 내서 이영호 선수가 하는 만큼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노력한 만큼 승리를 얻어서 뿌듯하다.

Q 벌처 활용이 돋보였다.
A 경기력은 만족한다. 경기가 끝난 뒤 코치님과 감독님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뿌듯했고 다음에도 이런 경기를 많이 하고 싶다.

Q 문글레이브에서 성적이 좋다.
A 처음에는 문글레이브가 맵 파악도 잘 안돼서 어떻게 풀어나갈까 고민을 많이 했다. 많은 준비를 하다 보니 여러가지를 깨우치고 상대가 어떻게 하던 내 손바닥 위에 있는 느낌이다. 이 맵에서는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Q 박명수, 이경민과 동반 승리를 거뒀는데.
A 이번 시즌에 셋이 동시에 이긴 것은 처음이다. (박)명수형도 많이 부진했는데 승리를 거뒀다. 명수형이 부활하고 (문)성진이 형도 부활하면 우리 팀이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Q 팀 성적이 하위권이다.
A 처음에는 너무 주춤했는데 이렇게 승리를 거두다 보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명수형과 열심히 해서 광안리를 목표로 하다 보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광안리를 목표로 삼겠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쌓인 눈 때문에 일찍 출발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눈이 오지 않아 무사히 경기장에 왔다. 어렸을 때는 눈이 좋았는데 이제는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 관리도 힘들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눈이 오는 게 싫어졌다. 눈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리=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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