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EVER 스타리그 2009 4강전에서 데뷔 후 첫 개인리그 결승전을 노리는 진영화와 이영한은 5전3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엘니뇨'에서 펼쳐진 저그와 프로토스의 경기는 11번. 이 가운데 프로토스의 승리는 단 2번 뿐이다. 저그가 프로토스를 완벽히 제압하면서 '저그의 성지'로 끌어간 맵이라 할 수 있다.
진영화는 이 맵에서 저그전 2패만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23일 펼쳐진 36강전에서 조일장에게 패했고 12월9일 16강전에서 이제동에게 무너지며 저그에게 2패를 기록했다. 8강전에서 김명운과 저그전을 치렀지만 '엘니뇨'에서는 경기하지 않았다.
이영한은 '엘니뇨'에서 열린 프로토스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36강전에서 김택용을 만나 패했고 8강전에서 송병구를 제압했다.
전적상으로 보면 이영한도 '엘니뇨'에서 그리 강하지 않아 보이지만 송병구에게 거둔 1승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점이 변수다. 이영한은 송병구와의 12월18일 경기에서 다른 유닛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뮤탈리스크만 뽑아 송병구를 꺾는 고집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진영화와 이영한 모두 1, 5세트에 배치된 '엘니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법을 찾는 자에게 결승 티켓을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VER 스타리그 2009 4강 2회차
▶진영화(프)-이영한(저)
1세트 <엘니뇨>
2세트 <신단장의능선>
3세트 <태풍의눈>
4세트 <투혼>
5세트 <엘니뇨>
*일시 : 1월8일 오후 6시30분
*장소 :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