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찬수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펼쳐지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이스트로전에서 '산다라박' 헤어 스타리로 출전하기로 했다. 온게임넷의 한 프로그램인 '복수용달'에서 쌍둥이 동생 박명수에게 패한 뒤 벌칙으로 산다라박 머리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찬수는 극구 부인했다. 박찬수가 "조금만 다듬어 달라"고 말했지만 스타일리스트가 요청보다 훨씬 더 짧게 잘랐다고. 같이 미용실을 찾은 이영호가 증인이라는 것이 박찬수의 설명이다.
KT 박찬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산다라박 머리를 하려고 했지만 짧은 길이 때문에 변신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박)명수에게 미안하지만 내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명수가 다른 것을 요구해도 절대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