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종목 최초의 프로리그인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시즌2가 13주차 경기를 마치며 포스트 시즌 네 팀 가운데 세 팀이 확정됐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의 윤곽은 드러났지만 정규시즌 순위는 마지막 주차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14주차에도 포스트시즌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팀들의 막판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정규시즌 1위 여전히 미궁
15일 펼쳐질 MBC게임과 KT의 경기가 마지막 주차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정규시즌 1위를 질주하고 있는 MBC게임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결승에 직행한다. KT는 MBC게임을 상대로 승리하고 SK텔레콤이 이스트로에 패할 경우 2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만약 MBC게임이 패할 경우 1위를 다시 탈환할 수 있는 SK텔레콤 역시 양팀의 대결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다. 상위권 팀들의 운명을 가를 이번 대결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과연 정규시즌 1위의 영광을 차지하게 될 팀은 어느 팀이 될지 15일에 결정된다.
◆전 시즌 챔피언 이스트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초대 챔피언 이스트로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스트로는 지난 시즌에서도 초반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리그 중반 이후부터 전승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 우승을 차지한 전력을 갖고 있다. 시즌2 초반 연승을 이어가며 전년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던 이스트로는 시즌 중반 무너지면서 포스트 시즌에도 오르지 못했다.
이스트로는 13주차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의 라이벌이었던 하이트에 2대0으로 완패를 당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탈락, 전 시즌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