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이트 김상욱 "테란전 극복이 관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1112029180020847dgame_1.jpg&nmt=27)
Q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한 선수에게 승리를 거뒀다.
A 결승에 올라간 선수를 이겨 기분이 더 좋을 것 같았는데 막상 이기고 나니 별다른 감회는 없다. 같은 프로토스라고 생각하니 운이 좋게 이겨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Q 히드라 올인 공격을 했는데.
A 병력을 모두 잃고 막히지만 않는다면 내가 유리하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상대가 나를 완전히 운영형 저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플레이 해 내 전략이 쉽게 통했던 것 같다.
Q 프로토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A 빌드가 워낙 좋아서 연습을 도와준 프로토스 선수들이 “이기겠다”는 말을 해줬다. 그리고 나도 프로토스전이 워낙 자신이 있다.
Q 최근 팀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
A 우리 팀 분위기는 원래 좋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아 많이 속상했다. (신)상문이형은 워낙 잘했고 (박)명수형과 (이)경민이, (김)창희형, (문)성진이형 등 원래 잘했던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많이 이기니 팀 성적이 좋아진 것 같다.
Q 테란전만 보완하면 될 것 같다.
A 방송에서 테란전 성적이 좋지 않다. 종족별로 고른 승률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고 싶기 때문에 빨리 극복하고 싶다.
Q 같은 팀에 테란전을 잘하는 박명수가 있는데.
A (박)명수형은 내가 팀에 들어올 때부터 테란전을 너무 잘해서 옆에서 보고 배운 점은 많다. 하지만 평소에 물어보지 않으면 말을 안 해주기 때문에 도움은 되지 않는다(웃음). 농담이고 물어보면 이것저것 잘 알려주시지만 내가 극복해야 할 점이라 생각한다.
Q 다음 경기가 SK텔레콤경기다.
A 2라운드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 이겨서 회식도 꼭 하고 싶고 3라운드부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고 싶은 바람이 크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위너스리그에서 매 경기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 올킬을 하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그것 보다 경기를 많이 하고 싶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