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은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6주차 경기에서 이스트로를 꺾기 위한 선봉장으로 나선다. 1세트에 출전하는 김택용은 이스트로의 주전 저그로 성장하고 있는 김성대를 상대한다.
김택용은 13일 상대하는 김성대를 상대로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08-09 시즌 3라운드 위너스 리그 마지막 세트에서 김현진 감독이 깜짝 카드로 김성대를 기용했으나 김택용은 특유의 저그전 능력을 발휘하면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이스트로와의 경기에 출전하는 김택용의 어깨는 매우 무겁다. 정명훈과 도재욱이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이스트로에게 패했고 저그 라인도 여전히 불안하기 때문에 김택용이 반드시 승수를 쌓아야 하는 상황이다.
만약 SK텔레콤이 이스트로에게 패한다면 순위가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11승9패로 4위에 랭크된 SK텔레콤이 이스트로에게 0대3이나 1대3으로 지게 되면 이스트로와 11승10패로 승수가 같아지고 세트 득실에서 역전되면서 순위가 떨어질 수도 있다.
SK텔레콤에게 김택용의 활약이 절실한 이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김택용, 이스트로전 8연승 일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6주차@온게임넷
▶이스트로-SK텔레콤
1세트 김성대(저) <매치포인트> 김택용(프)
2세트 박상우(테) <투혼> 정명훈(테)
3세트 신재욱(프) <아웃사이더SE> 어윤수(저)
4세트 신대근(저) <신용오름> 도재욱(프)
5세트 <네오문글레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