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 이제동이 네이트 MSL 결승 진출에 성공해 KT 롤스터 이영호와의 '리쌍록'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프로토스전 13연승과 네이트 MSL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이제동은 김구현을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3대0 완승을 일궈냈다. 이제동은 1세트서 저글링 2기로 상대를 뒤흔든 끝에 승리를 따냈고 2, 3세트서도 안정적인 멀티에 이은 중후반 지상병력 물량으로 프로토스전 16연승과 전승 결승 진출을 일궈냈다.
이제동은 이번 결승 진출로 양대 개인리그 6회 결승 진출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제동 이전에는 임요환과 이윤열, 마재윤만이 6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동은 이윤열에 이어 2번째로 양대리그 결승에 모두 3회 이상씩 진출한 선수가 됐다.
이제동은 결승전에서 KT 이영호와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이제동은 EVER 스타리그 8강전에서 이영호에게 패한 바 있어 이번 결승전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esports.com
◆네이트 MSL 4강
▶이제동 3-0 김구현
1세트 이제동(저, 7시) 승 <매치포인트> 김구현(프, 1시)
2세트 이제동(저, 5시) 승 <투혼> 김구현(프, 1시)
3세트 이제동(저, 5시) 승 얼티메이텀> 김구현(프,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