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9 결승전 현장을 찾은 팬들은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KT 이영호 응원석에서 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영호가 맵의 절반을 차지하고 경기를 중장기전으로 이끈 뒤 시즈 탱크 화력으로 상대를 몰아부친 끝에 항복을 받아내자 이영호 응원석에서도 열띤 함성이 터져 나왔다.
2세트에서도 같은 패턴이 반복됐다. 진영화가 리버와 다크템플러로 견제에 성공할 때 CJ 진영화 응원석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지만 결국 이영호가 수비에 성공한 뒤 승리를 따내 이영호의 팬들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