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3대1 진영화
1세트 이영호(테, 9시) 승 <신단장의능선> 진영화(프, 3시)
2세트 이영호(테, 12시) 승 <엘니뇨> 진영화(프, 4시)
4세트 이영호(테, 1시) 승 <투혼> 진영화(프, 11시)
"2회 우승!"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CJ 엔투스 진영화를 3대1로 제압하고 스타리그 2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영호는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9 결승전에서 CJ 엔투스 진영화를 벙커링과 타이밍 러시를 통해 제압하고 스타리그 2회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이영호는 2대0으로 앞서다 한 세트를 내준 상황에서 진영화가 게이트웨이도 건설하지 않고 앞마당에 넥서스를 가져가자 SCV와 머린, 벌처를 동반한 타이밍 러시를 통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진영화가 프로브와 질럿을 동원해 막으려 했지만 이영호는 SCV로 질럿을 포위했고 일점사를 통해 잡아내며 앞마당을 장악했다.
이영호는 벙커를 지으며 진영화의 넥서스를 파괴했고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안착시키며 한 발 앞서 나갔다. 이영호는 진영화가 드라군과 옵저버로 치고 나오자 그동안 모아 놓은 벌처와 탱크로 치고 나오면서 또 다시 앞마당을 장악했다.
이영호는 진영화의 드라군을 모두 잡아내고 공격을 퍼부으면서 스타리그 2회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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