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코치는 "2000년 열린 하나로통신 스타리그 결승전 때 이와 비슷한 장소에서 경기했다"며 "분당 온게임넷 스튜디오에 무대 세팅을 모두 해놓은 뒤 테이블을 나란히 놓고 옆에 앉아 경기했다"고 회상했다. 강 코치에 따르면 하나로통신 스타리그 결승전 이후에 열린 프리챌 스타리그부터는 외부 공간에서 경기했기 때문에 별도의 경기석을 마련해 결승전을 치렀기 때문에 선수들끼리 가까운 곳에서 경기하는 것은 거의 9년만에 처음이라고.
강 코치는 또 "이런 무대의 장점은 상대 선수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눈 싸움으로 기선을 제압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얼굴을 마주할 수는 없지만 가벼운 눈 웃음 정도는 교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