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선수는 평소 외모에 관심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TV에 자주 얼굴이 나가다 보니 얼굴 크기에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A선수보다 얼굴이나 머리가 커보이는 B선수. 사실 B선수는 머리가 꽤 큰 것으로 알려진 선수이기 때문에 A선수는 자신감에 넘쳐 있었죠.
하지만 B선수가 경기를 펼친 이후 부스에 들어가 해드셋을 써본 A선수는 눈물이 날뻔 했다고 합니다. B선수가 썼던 해드셋이 작아 어쩔 수 없이 헤드셋을 늘렸다고 하네요.
헤드셋을 늘리는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고 고백한 A선수. 이후로 A선수는 사진을 찍을 때도 얼굴 크기를 작게 만들기 위해 남들이 모르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아직은 A선수 머리가 크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마 영원히 A선수 머리가 크다는 사실은 밝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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