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선수단에 따르면 김준영은 오는 3월8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공군 교육 사령부에 입소한다. 김준영은 e스포츠병이 아니라 일반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한빛 스타즈부터 이재균 감독과 함께 생활하며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린 김준영은 2007년 다음 스타리그에서 우승한 뒤 CJ 엔투스로 이적했으나 별 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웅진 스타즈의 창단과 함께 팀으로 복귀했다. 윤용태, 김명운 등과 호흡을 맞춰 에이스 전력으로 활동하던 김준영은 2009년 FA 기간 동안 은퇴하기로 결정하며 e스포츠계를 떠났다.
김준영은 전성기 시절 '대인배'라는 별명을 얻었고 '개떼'와 '소떼', '새떼' 등 한 가지 유닛으로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몰아 넣는 전술로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