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선수는 얼마전 있었던 팀 전체 회식 자리에서 이같은 심정을 공개적으로 토로했습니다. 술자리 분위기가 어느 정도 무르익은 상황에서 적당히 취기가 오른 B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관계자가 모두 모인 상황에서 그 동안의 마음 고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B의 발언에 대해 A팀 감독은 경기력을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인 B가 프로리그에서 힘을 보태는 것이 팀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만 그가 최근 개인리그 경기에서 보였던 수준 낮은 경기력을 생각하면 도저히 B를 엔트리에 올리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B는 감독의 지적에 대해 충분히 수긍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기량을 연마해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고 팀에 기여해 슬럼프를 탈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다가오는 프로리그 4라운드에서 B가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상 ABC토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