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의 말에 따르면 두 선수로 인해 내부 평가전 일정이 밀릴 정도라고 합니다. 한 번 붙으면 재경기가 나올 때까지 대치전이 계속된답니다. 처음에는 신경전으로 시작해 초반 우위를 점하려고 빌드 오더에서 밀리지 않으려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중반 전투가 벌어지면 5대5의 싸움이 이어집니다. 사용할 병력을 모두 동원해 치고 받기를 수차례하고 나면 어느새 동서전이나 남북전 양상으로 치닫는다는군요. 이후에는 서로의 기지에 방어 건물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건설하고 또 다시 대치전에 들어간답니다.
요즘 A팀은 잘 나가고 있습니다. 두 선수가 의기투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A팀의 코치는 "개인리그 결승전에서 두 선수의 경기가 열린다면 역대 동족전 결승 사상 가장 멋진 경기가 나올 것 같다"고 자부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