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테켄크래시 시즌6 16강 C조에서 이변이 연출되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6강 C조에서는 시즌5 우승에 빛나는 여성캐릭터 전문팀 '마녀삼총사', 단단한 경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경상도 최강연합 '1Q87', 전통의 고수들이 저력을 선보인 대구의 자존심 '타나토스(Thanatos)', 본선무대에서 항상 극적인 장면을 보여주며 선전한 '와이 워크스(Why Works)'가 출전했다.
‘죽음의 조’라고 평가된 16강 C조는 알 수 없는 승부의 연속이었다. 마녀삼총사가 샤넬(CHANEL, 강성호, 알리사)의 맹활약에 힘입어 손쉽게 가져갔다. 공격형 스티브의 원조 파이트 데빌 진(Fight Devil Jin, 정호준, 스티브), 간류의 1인자 세인트(Saint, 최진우, 간류), 방어형 알리사의 정점 히라노 정헌(이정헌, 알리사) 모두 분전했으나 샤넬의 막판 집중력에 고개를 떨구어야 했다.
2경기 타나토스와 와이 워크스의 경기부터 이변이 시작됐다. 와이 워크스에 비해 다소 전력이 밀린다고 평가된 타나토스는 크레이지동팔(Crazy동팔, 이동섭, 카즈야)이 머덕의 1인자 나락호프(주정중, 머덕)와 아스카의 1인자 아뚱(전지명, 아스카)을 연이어 잡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이변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이어 엔비(Envy, 이지형, 잭-6)가 냉면성인과 치열한 경기 끝에 역전에 성공하면서 승자전으로 진출했다.
승자전 마녀삼총사와 타나토스의 경기에서도 명승부는 이어졌다. 2경기에서 딱히 활약을 못한 히데토(Hideto, 김도훈, 폴)는 전 경기의 부진을 만회하는 올킬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우승팀 마녀삼총사를 상대로 완벽한 딜레이 캐치, 승부에 쐐기를 박는 이지선다, 카운터성 공격 등 폴이 가진 모든 장점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특히 상대적으로 이기기 어려운 샤넬과 구라를 잡아낸 것은 놀라운 결과였다.
패자전에서는 와이 워크스의 아뚱이 1Q87을 상대로 올킬에 성공했다. 아뚱은 나락호프의 부진에 흔들리지 않고 세 선수를 무난하게 올킬하는데 성공했다. 아스카 특유의 공격력을 멋지게 살린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최종전 마녀삼총사와 와이 워크스의 경기는 정말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다. 와이 워크스의 나락호프가 200원과 샤넬을 연이어 잡아내는데 성공하고 구라와 1대1 상황까지 갔을때만 해도 승리의 여신이 와이 워크스를 향해 미소짓는 듯 했으나 3세트부터 시작된 구라의 맹활약은 모든 예상을 뒤집었다.
구라는 나락호프의 콤보실수를 틈타 분위기 반전에 성공, 중견 아뚱을 불러냈고, 그 이후 아뚱에게도 밀리며 절체절명의 순간까지 끌려갔으나 마지막에 대 역전에 성공, 냉면성인을 불러내는데 까지 성공했다. 그 이후 냉면성인은 이미 내준 주도권을 어찌하지 못하며 패배할 수 밖에 없었다. 이 경기에서 구라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변이 속출하며 경기가 진행될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테켄크래시 시즌6의 16강 마지막 D조 경기는 1월9일 일요일 저녁 6시,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공개녹화 되며 1월12일 수요일 오후 5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